면역력을 찾아라!

현재 알레지 질환은 계절과 환경과 관계없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기침, 눈 가려움, 피부발진, 가려움증, 음식 알레지, 과일 알레지,
먼지, 잔디, 등등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향수는 화학물질로 향수 알레지가 있다하면
사용하지 않고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향수 냄새를 조금이라도 맡으면 어지럼증,
눈 충혈, 안구통증, 두통, 몸 떨림과 무력증, 메스꺼움,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 좋다고 하는 것이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화학물질입니다.
화학물질 알레지는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거부반응이 있으면 무조건 피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알레지 증상이 갈수록 늘어나고 심해지는 것은 면역성에 문제가 커진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점점 나빠지고 급변하는 생활환경과 스트레스, 불안요소와 공해로 사람마다 각기 다른
질환으로 고통받는 우리는 피할 곳도 숨을 곳도 없어 면역 건강이 저하되고 있는
현대인들의 고통은 날로 늘어만 갑니다. 갈수록 면역질환인 알레지 증상은 늘어만 가고,
이름도 증상도 다른 여러 면역질환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몸을 보호하지 못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몸을 쉽게
침공하므로, 유해 세균이 몸에 들어오는 만큼 질병이 생기고 만들어지며 그만큼 질환은
계속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각자 면역력을 강하게 하려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TV, 신문, 방송에서 얻는 정보로 무엇이 좋다고 하면 따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좋다는 음식을 먹고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심리적 반응이고 실제 효과는 미미해서 시간이 지나면 다른 것을 찾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면역력을 올려준다는 식품이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여기서 하나 질문하고 싶은 것은 “슈퍼 푸드가 면역력을 향상하고 영양가가
풍부하다고해서 먹어도 사람들은 왜 병들고 아프나?”하는 것입니다.
면역력 물질이 많은 식품이 열성식품(현미)인가? 냉성(배추)식품인가?
수분을 빼는 성질(율무)이 있는가? 상승하는 기질(무)의 식품인가?
하향하는 성질(보리)의 식품인가? 등등 식품 고유의 기질을 알지 못하고 영양분만
따지며 평가하여 먹기 때문입니다. 체질을 모르고 먹는 식품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면역물질의 반응

우리는 생활습관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용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습관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잘 먹어 소화 잘 되고 활발하게 움직이면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면역성이 약해져 오는 질환은 먹지 못해서
오는 것이 아니고 활동하지 못해서 오는 질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1950년부터 현재까지 감염성 질환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성 질환인
아토피, 구내염, 알레지 질환(비염, 기침, 피부)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과거 먹거리가 없던
시절에 살기 위해 음식이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지금은 못 먹어 병이 오는 것이
아니라 너무 먹어 스스로 병을 만드는 시대입니다. 잘 먹어 대사성질환, 순환기질환,
면역성질환이 생기는 것은 당신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면역물질과 세포는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급격하게 변화는 사회 현상을 보고 느끼며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새로운 경험과 먹는 음식이 즐거움을 주지만, 내 몸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로 혼란스럽고 지치게 됩니다.

새롭게 몸에 들어온 음식과 정보를 다 해결하기 위하여 면역물질이 판단하여 과하게
반응하고 어떨 때는 지처 잘 하지 못해 건강 선이 무너져 우리의 몸에 면역성 질환이
늘어만 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고 어떤 철학자는 말한 것처럼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알고 접근하면 면역성 질환을 넘어 설 수 있으며 우리의 몸은
한계가 있고 휴식이 필요합니다.

당신도 면역력이 약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아

건강과 멀어지고 있는 당신은

어떤 체질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