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대한 예우

내 몸에 대한 예우

사람은 동물과 달리 본능적으로 활동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교육을 받습니다. 여러 교육 중에 한국 사람은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인의예지(仁義禮智)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여 왔습니다.

()은 두 사람을 의미하여 가깝게 지내며 서로 도움을 주며 존경하며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살고, ()는 도덕적으로 옮은 것을 따르고 실천하므로 사람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는 사회생활에 합리적 타당성을 요구하여 가 내면적이라면 는 외면적이고 형식적인 것으로 사람의 보편적인 심성에 기준을 두고 행하는 덕목이고, ()는 지적 능력을 말하며 이를 기반으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통찰력을 키워 잘잘못을 가려 올바른 행실과 실천을 하고 능력개발을 하는 것으로 인의예지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의예지는 가정과 사회에서 내가 아닌 상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도리를 의미하는데, 남과의 관계가 아니고 내 몸에 대해 인의예지(仁義禮智) 중 예禮를 지키는가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개인의 기대수명치도 높아지고 건강에 관심이 커지면서, 몸에 좋다고 하면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골고루 먹습니다. 먹는 만큼 건강이 좋아지면 더 할 말이 없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고 질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몸 여기저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내 몸에 대한 예의와 노폐물과 질환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고 수시로 유튜브, 신문, TV방송, 잡지, 인터넷 등에 요리에 관한 방송이 나오고, 향토 음식(특산물)을 방송에서 소개하면 그 음식에 무엇이 들어있어 몸에 좋다는 식으로 친절한 설명을 해줍니다. 최근에는 어떤 건강식품이 몸에 좋은 것 외에 어떤 음식은 무슨 병을 예방하고 낫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하며, 과학적 근거를 덧붙여 이런저런 성분을 함유하여 효능이 뛰어나고 말합니다. 그런데 좋은 음식과 영양제 등을 많이 먹는데 왜 아프고 낫지 않는가? 하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이것을 먹고 나서 만족하지 않으면 저것을 찾아 먹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먹는 것에 무감각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방간하면 예전에는 남자들이 술을 많이 마셔 알코올성 지방간을 의미했는데, 현재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만 하는데도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영양학자들은 여러 식단을 제안하고 실천하라고 하지만 사람은 다 같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몸을 동물보다 모릅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 조절합니다. 배가 부르면 동물은 절대 음식을 더 이상 먹지 않지만, 배가 불러도 먹는 것이 사람입니다. 식후 후식을 먹고 틈틈이 이것저것 간식을 먹어 몸은 쉬지 않고 시달립니다. 이런 행동은 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무력과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몸을 지탱해주는 물질인 동시에 인간의 고귀한 정신세계가 유지되는 원천이기도 한데,

과하게 먹어 몸의 작용이 변하여 염증물질이 생기고, 노폐물과 지방(지방간)이 축적되어 장기에 문제가 생기고,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알레지 질환과 피부병, 부종, 소화기 질환, 아토피 피부병, 대장성 궤양 등등 많은 난치성질환이 증가하는 것도 내 몸에 대한 예의를 벗어나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은 틀림없지만, 잎이 넓은 채소(배추, 시금치)가 해로워 몸에 염증을 만드는 체질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모르고 먹고 많이 먹는 것은 내 몸에 무력을 행하는 것이고, 알면서도 먹고 많이 먹어 노폐물이 쌓여 염증인자를 만드는 것은 내 몸에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며, 귀중한 내 몸에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려면 음식을 간소하고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몸에 예우를 잘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습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떤 체질입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