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염증을 없애라!

한 방송국에서 20년 동안 꾸준히 방송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인 생로병사가 있습니다. 그동안 방송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음식을 항상 적게 먹어라 유산소 운동을 해라 근육운동을 해라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잠을 많이 자라 술과 담배를 피하라는 말이 방송의 핵심인데, 실천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건강이 좋지 못하면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건강해지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한마음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화두가 몸의 염증을 없애라입니다. 몸속의 염증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젊었을 때부터 몸 안에 조금씩 누적되어 나타납니다. 염증이란 무엇인가? 인체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리가 되어 노폐물(염증성 단백질)이 꾸준히 만들어지면서 배출되지 않고 쌓이는 것입니다. 몸 안의 염증은 감기, 종기,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급성 염증과 달리 온몸에 펴져 만성 염증을 만들어 건강을 해치는 만성 질환을 유발합니다.

몸의 노폐물인 습담 어혈 과지방이 순환장애, 부종, 기허(체력부족), 소화 장애, 수면장애, 장이 약하여 설사와 변비 등으로 염증물질이 만들어져 노화와 비만, 과음, 흡연, 면역성저하 혹은 유전적 요인을 만나면 만성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와 슈퍼 푸드(최고 음식).

몸의 염증 인자가 꼭 나쁜 것만 아닙니다. 외부에서 침입자(나쁜 균)가 들어오면 싸워 이겨 지키고, 침입자로 입은 상처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며 한편으로는 고혈압, 심장병과 당뇨 질환을 일으키고 치매, 대장암, 면역성 결핍으로 알레지 질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만성통증, 관절염, 류머티즘 질환으로 발전하여 고생하게 됩니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만성 염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염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데도 호전되지 않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오래 살기 위해 먹는 음식을 슈퍼 푸드(super-food)라 하여 각종 매체마다 다양한 음식을 다르게 소개하고 있지만, 마늘, 케일, 블루베리, 아몬드를 대부분 추천하며 이런 음식을 소개하는 곳은 주로 서양의학계의 자료라 체질의학의 관점과 다릅니다.

*마늘은 예로부터 항균, 항암, 소염작용이 있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막는 것이 확인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독이 있고 목체질, 체질에만 좋습니다. *케일은 항산화제로 베타카로틴, 루테인이 암 발생을 예방하고 노화억제와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찬 음식으로 금체질에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하여 체내 세포의 산화를 막아 신경계, , 심혈관 계통, 요로, , 시력은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어 토체질, 체질에 좋습니다.

*아몬드는 최근 선호하는 견과류의 하나로 불포화지방산이 심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아주고 다이어트로 효과가 있고 혈관운동을 촉진하여 목체질, 체질에 좋습니다.

많은 분이 슈퍼 푸드라 하면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먹는데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뭘까?

우선 슈퍼 푸드를 먹지 않아서 건강이 나빠진 것이 아니고, 슈퍼 푸드가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며 모든 사람에게 좋은 슈퍼 푸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의 성질과 향은 그 자체의 특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몸과 궁합이 맞아야 염증 인자를 퇴치하는 슈퍼 푸드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몸에 염증인자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으며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