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안의 염증

몸 안의 염증

“왜 몸 안에 염증질환이 생기나?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질병과는 관계없이 세월 따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화되는 신체의 변화입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알게 모르게 우리의 몸은 지금도 변화(노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다가 세상을 마무리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으로 삶을 마무리합니다. 그래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늙는 것도 서러운데 병들어 더욱 서럽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고 매해마다 다르다고 스스로 말을 합니다. 당뇨병, 간 대사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혈전증, 심장질환, 등등 모두 염증질환입니다.

몸 안의 염증은 노폐물이 주범.

많은 염증질환은 성인병과 더불어 암을 발병하고 전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연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은 알레지, 비만, 당뇨병, 고혈압, 콜레스테롤, 심장병, 소화불량, 등등 질병이 없습니다. 동물은 욕망이 없고 오로지 본능에 따르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100% 충실하게 살다가 갑니다. 사자가 사슴을 공격하여 잡아먹는 것을 보면 잔인하다고 사람은 생각하지만, 사자에게는 한 끼의 만찬입니다. 사자는 배가 부르면 다시 먹기 위해서 절대로 다른 동물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사람이 시장을 보듯이, 사자는 오로지 배가 고플 때만 식사거리를 찾는 것입니다. 사람은 식사 외에 후식과 간식 그리고 수시로 먹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영양이 과잉된 상태가 되어 질병이 시작됩니다. 비만과 대사질환, 콜레스테롤, 혈관질환 등은 몸 안의 노폐물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자연의학으로 보면 노폐물은 담음(痰飮)과 어혈(瘀血)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먹는 행위에 중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폐물의 원인은 자신이다.

눈을 감고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며 몸의 감각을 느껴보세요. 머리가 무거운가? 눈이 피곤한가? 혀는 이상이 없는가? 어깨는 무겁지 않은가? 몸이 붓는가? 쾌변을 보는가? 생리가 정상인가? 기침은 없는가? 알레지는 없는가? 혈액은 맑은가? 숨이 차는가? 어지럼증이 있는가? 손발이 저리고 찬가? 등등 몸이 보내는 감각신호를 느끼십니까?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원래 인체란 느낌이 없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둔해서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먹어서 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음식은 몸을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혀를 위해 먹고 있습니다. 혀를 위해 먹기 때문에 당신의 몸은 서서히 노폐물이 쌓여 혈액은 오염되어 병이 발생합니다.

몸은 매우 정직합니다. 몸은 있는 그대로 표현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성장하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 생로병사(生老病死)란 말이 있습니다. 세월 따라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생로병사 중에 질환(병)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어 피부는 뽀얗고 혈색이 붉게 돌아 외견상 좋아 보이지만, 몸 안의 혈액은 담음과 어혈로 형성되어 서서히 질병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몸 안에 형성된 질환은 당신이 스스로 먹어서 만든 결과물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염증을 예방하는 음식이라 사람들이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체질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 신뢰하기 곤란합니다. 좋은 음식이라도 나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나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현재 건강한 사람은 체질음식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염증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와 체질개선치료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도 염증질환으로 고생합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 (253) 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