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독증상

수독증상

수독증상

물 없이 우리는 생활할 수 없습니다. 매일 물을 마셔야 하고, 세면, 세탁, 청소 등등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서 물과는 떨어질래야 떨어 질 수 없습니다. 지구의 70%가 바다이고, 인체의 70%를 차지하고 물은 절대 필요한 요소이고,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입니다. 음식을 먹지 않고 2~3주 버틸 수 있지만, 물은 72시간 동안 마시지 않으면 생명유지가 힘듭니다. 생명을 유지하기위서는 매일 물을 섭취해야 하고 나서 배설을 해야 합니다. 생리적인 작용으로2,000~2,600cc 수분이 땀, 호흡, 소변, 대변 등으로 매일 빠져나갑니다.

8컵 물 섭취

건강을 위해서 매일 8잔의 물을 마시라고 권합니다. 혈액의 점성을 낮추기 위해서 적당량의 수분섭취가 필요하지만 이것은 섭취한 수분의 배설이 잘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상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물을 마시고 나서 노폐물이 잘나가면 문제가 없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물은 잘 흘려야 정화되고, 고여 있으면 썩게 됩니다. 배설 자체가 여의치 않는 상황에 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됩니다.

그런데 물을 자주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물은 배설되므로 걱정 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체질적인 요인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물이 70%정도를 인체에서 차지하고 있는데, 이 ‘물의 흐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지는데, 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수독”이라 합니다.

인체는 기(氣에너지). 혈(血), 수(水)의 3박자가 맞아야 건강하다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물의작용을 ‘수분대사’라고 합니다. 물 한잔만 마셔도 쌀이 찐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수분대사의 문제가 있어서 발생합니다. 몸은 불순물을 해독하고 정화되어 나가는 수분을 배설하려고 하는데, 배설 기능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것이 수독 현상인데,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이 광범위합니다.

수독 증후군

*자주 원인 없이 머리가 흔들리며 발생하는 두통이 있으며 동시에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신경을 쓰면 머리가 무겁고 압박감이 있는 두통, 눈이 아프며 일어나는 두통도 수독증상입니다.

*메니에르 증후군은 달팽이관에 있는 림프액 즉 수분이 과다하게 있어 발생하는데 아직까지 왜 림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는지 밝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은 어지럼증이 격렬하게 나타나 균형을 잡을 수가 없으며, 구토증상과 오심(헛구역질)을 동반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상,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일어나는데 수독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물 사마귀는 좁쌀보다 적은 구진이 오돌도톨하게 피부에 나타납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에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보는데, 자연 의학적으로 보면 불필요한 수분을 바이러스의 힘을 빌려 배설하므로 인체를 지키려는 몸의 반응으로 보며 수독질환의 하나입니다.

*위산과다는 담음(뭉쳐있는 수분)과 담적(세포에 굳은 물)이 있으면 오랫동안 위산과다로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일반적인 위산과다는 식사조절과 위장약으로 해결되지만,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는 위산과다는 만성적으로 변하여 고생하게 되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특별한 이상증상 없이 발생하는 수독증상의 하나입니다.

이 외에 비만, 부종, 위내정수(배속에서 나는 물소리), 콧물, 눈물, 기침을 동반하는 알레지, 수족냉증, 피부질환, 잦은 설사, 생리과다,멍이 잘 드는 현상, 입안에 침이 고이는 증상,관절염, 고혈압, 복냉증 등등 수독과 연관된 질환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수독은 체질적인 요인과 무분별한 음식섭취와 관련이 있습니다.

수독치료는 체질에 따라 노폐물 배설을 도와주고 물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이수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도 수독증상이 있습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