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 자연건강법 [ 성장통 2 ]

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 자연건강법 [ 성장통 2 ]

2. 성장통은 체질마다 다르다.

대부분의 동물은 태어나면서부터 바로 또는 얼마 있다가 활동을 합니다. 송아지, 사슴은 태어나서 바로 일어서면서 비틀거리는 행동을 하며 균형을 잡아 걷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태어나서 바로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부모의 많은 보살핌을 받아가면서 아기는 문명사회에서 걸음걸이를 하려면 1년 정도의 시간을 요합니다. 아기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만큼 기쁜 일도 없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이의 성장 및 발달과정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신체적 성장과 지적 성장입니다.

신체와 두뇌 발달.
사람은 다른 포유류와는 다르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미완성인 채로 태어납니다. 이는 아기의 두뇌가 발달하면서 머리가 커지고 다른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부모의 보호하에 있어야 하는 형태로 진화되어 왔습니다. 동물은 생존을 위한 본능을 우선시하여 태어나지만, 인간은 지능과 사회성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딥니다. 아기는 머리부터 척추를 타고 다리쪽으로 발달을 하게 됩니다. 척추가 발달하면서 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단계로 성장하면서 손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물건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점차로 척추와 근육이 발달하면서 뒤집기도 하고, 혼자 앉을 수 있게 되며 점차 걸을 수 있게 발달됩니다. 걷게 되면 인간의 특징인 직립보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통의 증세도 체질마다 다르다.-
성장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이들이 외적으로는 커지는데, 내적으로는 기능이 약하고, 발달이 덜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장통 치료도 체질에 맞게 해야 합니다.
?T+체질: 밥도 잘 먹고 잘 놀면서 수시로 다리로 쥐가 내리고 저리며 통증이 발생하고 오후나 밤이 되면 심해지고, 식사여부와 배변과 상관없이 자주 배가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평소 알레지 비염이나 아토피가 있고 자주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입술이 자주 트고 건조하며 부르트고 피곤해 합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가 있으며, 밤에 식은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체질은 정혈( ��작용과 동시에 보혈( ��치료을 해주고 체질환경식단으로 음식을 바꾸면 성장통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S-체질: 일반적으로 평소에는 물을 잘 마시지 않지만 단음료를 좋아합니다. 밥을 먹을려면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나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려면 졸리고 하품을 잘하며 다리가 무겁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식사보다는 간식과 음료수를 좋아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먹기 싫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 잘 나가지 않는 자동차에게 기름만 넣어서 차만 무거워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아이가 성장통이 함께 있다면 늘 피곤함을 느끼고, 공부를 열심히 해도 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 체질의 아이에게 음식을 억지로 또는 과하게 주기 보다는, 조금을 먹어도 그 영양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운동을 시키고, 소화기관 튼튼하게 돋구는 보위( ��처방과 햇빛과 같이 따뜻한 에너지가 순환되어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도와주는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M-체질: 평소에 밥은 잘 먹습니다. 식탐도 많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가 있고, 팔뚝을 만져보면 통통한 하기도 합니다. 체중이 통통하거나 살이 찌면, 인체의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알레지 비염과 천식이 쉽게 발생합니다. 쉽게 땀을 흘리는데 피부의 수분이 건조해져 뻐뻣해집니다. 어떤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대변을 자주보는 아이도 있습니다. 또 조그만 움직여도 땀이 나거나 숨이 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서 성장통이 있으면 짜증을 잘 내고 참을성이 없어집니다. 얌전하던 아이가 말을 하지 않거나, 잠을 많이 잡니다. 다리와 팔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거워 앉을 자리를 찾습니다. 이런 체질의 아이는 체중조절과 식이조절에 신경을 쓰면서, 몸안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내고 순환시키는 순기( % �요법과 체질환경요법으로 체질에 맞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치료 될 수 있습니다.

?K+체질: 식성은 까다롭지 않고 무난한 편입니다. 알레지질환의 피부염과 비염이 발생하면 제일 많이 고생을 합니다. 다른 체질보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더 빨리 그을리게 되며 햇빛에 예민합니다. 또한 햇빛알레지가 발생하여 고생합니다. 이 체질의 아이가 성장통이 발생하면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았고, 무리한 행동도 없는데 말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몸의 무력감이 심하게 와서 아이가 신경질이 많아지거나, 원인 없는 화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고 무겁다고 하면서 때로는 아프다고 하면서도, 다리의 근육이 위축되거나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이 없습니다. 이 체질의 아이는 근골( [a근육과 뼈)보완요법을 치료를 하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자연치료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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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자연치료센터)
전화: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