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 자연건강법 [ 아토피 ] 1

등록일 11.19.2010 @10:58 am

1)마음의 건강을 빼앗는 병 아토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과 공기는 알게 모르게 오염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 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눈에 보이지 않게 심각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그리고 홍수처럼 매일 만들어지는 인스턴트식품의 공해 속에 우리는 먹고 마시고 생활 합니다.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가운데, 우리의 인 체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입안의 즐거움만 있을 뿐입니다.
이 가운데 신인류의 불치병(?)이라고 하는 아토피 피부염 질환은 나날이 증가합니다.
한국에서 새로 태어나는 전체 신생아의 15%가 아토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태열이라 하여 출생 직후에 아기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피부염의 일종으로 아기가 2개월~4개월정도 성장하면 없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태열이 없어지지 않고 가려움이 반복되며, 각질이 발생하고, 진물이 나면 대체적으로 아토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어린 초등학생의 22%가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 질환은 매해 증가 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사이에 7.6배가 증가 했다고 합니다.
“아토피:Atopy” 어원은 “그리스어”입니다. Atophos: 원인을 알수 없는, 까닭 모를 기묘한 뜻의 아토피 피부염이라 합니다. 아토피에 대해서 여러 가지의 많은 설이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 와중에 아토피 비즈니스 시장은 매년 20%의 성장은 하고 있지만 아토피 질환이 감소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수 많은 속설과 검증되지 않는 여러 가지의 민간요법과 치료법으로 한 해에 소비비용은 380억이 지출되고 있답니다.
그러나 아토피 질환으로 이들을 울리는 것은 매일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수면장애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생명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한 사람의 존엄성과 마음의 건강을 빼앗는 병이 아토피질환 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과정

알레지는 특정 ①항원(抗源A/Antigen)에 대한 과민반응입니다.
알레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항원이 인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해로운 항원으로 인식해 과도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 인체는 면역글로블린E(Immune Globulin E) 즉 IgE ②항체가 체내에서 생성하게 됩니다. 이를 감작(感作/Sensitization)이라고 하는데 IgE 항체가 마스터 셀(Mast cell)의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여러 가지의 알레지 매개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그 중에서 가려움을 유발하는③히스타민이 알레지를 유발합니다.

아토피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

①항원(抗源/Antigen)이란? 항원은 우리 신체의 구성성분이 아닌 거의 모든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외부의 이물질, 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나 먼지, 동물의 털, 다른 동물 혹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생체 성분, 화학적으로 합성한 여러 물질 등이 항원입니다. 우리 주변에 거의 모든 것은 항원으로 작용한다고 할 정도로 항원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모든 항원을 말하려면 몇일 밤을 새도 모자랄 것입니다.

②항체 (抗體/antibody) 면역계 내에서 항원의 자극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물질. 특정한 항원과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림프와 혈액을 떠돌며 항원항체반응을 일으킵니다.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이라고도 합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간단하게 요약하면 항체란 몸 안에 들어온 외적, 즉 항원을 쳐부수어 없애거나 작용 하지 못하게 만들고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③히스타민(histamine)이란? 은 외부자극(스트레스, stress)에 대하여 신체가 빠른 방어 행위를 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유기 물질 중의 하나입니다.
히스타민의 기능으로는 그 부위의 혈액량을 늘리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입니다.」

-①③위키백과사전-

아토피 질환 체질마다 다르다.
아토피 질환의 상태는 사람마다 거의 동일하게 증상이 발현하고 있습니다.
나타한 증상은 비슷하지만 체질마다 발생하는 원인을 다릅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섭취하는 것이 자연치료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자연치료센터)
전화: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