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법 [콜레스테롤]편

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법

콜레스테롤 Cholesterol

시대와 더불어 문화도 발전하고 식생활도 많이 변하였고, 7~80년대만 해도 콜레스테롤 하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나물과 야채만 먹던 시절에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 등 이런 질환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질병이 서구화되어 민족성질환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K씨는 콜레스테롤 약을 몇 년째 복용중인데,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 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어쩌다가 갈비 한 두점 먹을 뿐이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며, 운동과 음식조절을 하고 있지만 매년 검사를 하는데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지 않는다고 걱정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다른 지방과는 달리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많이 하면 다른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콜레스테롤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고 활동량을 늘리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육식을 하지 않아도 콜레스테롤이 많은 분들이 주위에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에 ‘고기를 섭취안하면 된다.’라는 생각과 일방적인 식이요법을 하기 때문에 호전 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육식외에 자주 접하는 과자, 빵, 아이스크림, 에소프레스 커피, 등 일상생활에 자주 먹는 음식에도 간접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음식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피가 깨끗해야
건강하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발생기전이나 작용기전은 한의학에서 보면 습(濕), 담(痰), 어혈(瘀血)개념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습이나 담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정상적으로 대사되어 쓰일 만큼 쓰이고서 나머지 불필요한 대사물질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사물질이 쌓여 비만을 일으키는 것이고, 근육 내에 쌓이면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하고, 간에 달라붙으면 지방간이 되기도 합니다.

혈액 내에 쌓이면 혈액이 탁해지고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저림증상이나 감각이상, 통증, 멍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혈(瘀血)은 혈액이 탁해져 있거나 비정상적인 혈액을 의미하며 이렇게 탁해져 있는 혈액속에 찌꺼기가 콜레스테롤이라 보고 있습니다. 옛말에 “사람은 피가 깨끗해야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려면 개인적인 식단과 성정(性情)도 고려해야 합니다.

● 태음인(목양, 목음체질)의 경우 습(濕)과 담(痰)이 많이 혈액순환의 장애가 되고 혈(血)이 혼탁되고, 담의 축적으로 비만으로 가기 쉬우므로 체질적 청혈요법과 콩, 두부, 호두, 밤, 현미, 당근을 먹는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하면 치료 됩니다,

●소음인(수양, 수음체질)의 경우 비위(脾胃)가 약하고 기력(氣力)이 부족하여 무기력증이 잘 발생하고, 늘 피곤함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고 기력이 나는 강장요법과 비위의 습(濕)을 순환시키는 치료를 하며 따뜻한 성질의 음식, 닭고기, 된장, 현미, 카레, 무, 콩나물 등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하면 됩니다.

●소양인(토양, 토음체질)인 경우 음(陰/체액)이 부족하여 오는 음허증(陰虛症) 보하는 치료와 열이 문제가 되는 만큼 사화요법(열을 발산시키거나, 식히는 치료)를 하면서 보리쌀, 생선, 검은콩, 셀러리, 야채, 배추,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콜레스테롤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 자신의 체질을 알고서, 체질에 맞는 혈액해독요법과 식이요법을 실시하면 혈액이 깨끗해져 콜레스테롤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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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자연치료센터)
전화: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