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증
신경쇠약증 – 신경쇠약증으로 신경 안정제를 오래 복용
Q:운영하는 사업체가 잘안되어 심리적인 고통과 불안증으로 신경안정제를 오래 복용 했습니다.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도움이 안되어 한방 치료법을 알고 싶습니다.
A:신경쇠약증은 과도한 스트레스의 심리적 요인으로 발병
신경쇠약의 양방 치료는 수면제나 트란퀼라이저 계통의 안정제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는 습관성과 위, 간에 부담이 되므로 장기간 복용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문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양방치료를 받았던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분들은 이미 약에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수개월 , 수년씩이나 그런류에약을 복용해 왔기때문에 양방약이 싫다해도 갑자기 끊을수 없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한약을 복용하면서 점차 양방약의 복용량을 줄여 완전히 끊도록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한약은 양방약보다 속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한약은 천연 자연산이므로 중독성이 없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또한 한방치료가 좋은 점은 양방치료가 일시적인 효과인점에 비해 근본치료를 한다는 것입니다.
한방 치료에 원칙은 한의학적인 오장육부의 허실 진단과 정신신경계와의 복합치료를 함으로써 그 증상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근원치법입니다.
그러므로 신경쇠약은 스트레스가 많고 생각이 많고, 염려와 걱정 슬픔이 지나쳐 올수있는 심기증 이라고 한방에서는 부르고 있습니다.
신경쇠약, 히스테리, 정신쇄약, 정신과로등의 증상들과 모두 대동 소이 합니다. 증상은 두통. 두중. 현기증. 이명. 불면. 가슴두근거림. 소화불량, 사지무력. 피로감. 정신침울. 빈혈감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귀비탕, 보혈안신탕으로 치료
한방 치료법으로는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진단에 따라 한약을 처방하고, 침구치료와 튜이나 치료를 병행하면 2–3개월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습니다.
한방처방은 옛부터 신경쇠약을 온중보비, 회양익기, 보음양혈을 하면서 울체된 정신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는 처방으로 치료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귀비탕은 정신적인 과로로 오는 신경쇠약 증상에 쓰이고, , 보혈안신탕은 심신의 과로와 심장신경성으로 불면이 있을때 처방하며, 가미소요산은 신경이 예민하고 흥분되기 쉬운 체질에 사용하면 치료가 잘됩니다. 감맥 대조탕은 신경질적이고 감정변화가 심한 체질에 사용합니다.
침구 치료는 증상에 따라 7–8회 시술하며 일반적으로 정신안정과 경혈에 소통에 도움이 되는 경락을 취혈하여 치료하면 대단히 효과가 빠르게 치료가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한방치료법이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선택하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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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제공 : 박요셉 원장 jp9191@gmail.com, 425-787-9191, 253-815-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