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통 (Strained Calf Muscle)
종아리 근육 결림(Pulled Calf Muscle)은 종아리에 위치한 2개의 근육내에서 발생한 염좌(Strain)을 의미합니다. Gastrocnemius(비복근)과 Soleus(비장근)으로 구성된 종아리 근육의 염좌는 일정 정도의 근육 조직의 파열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손상은 운동 중에 안쪽 깊숙히 위치한 근육들의 과도한 신장(Overstretch)에 의한 결과로 이어지며, 달리기 선수와 같은 운동선수에게 특히 잘 발생하는 손상입니다. 종아리 근육통은 장시간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해 만성으로 구분될 수도 있지만 일시적인 증상으로 바로 개선되기도 합니다.
종아리 근육통은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납니다. 약한 염좌의 경우에는 종아리가 당겨지는 느낌과 더불어 통증을 느끼지만 걷기에는 문제가 없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더불어 약한 붓기, 빨개지며, 멍 자욱이 생기며, 발바닥을 온전히 바닥에 붙여서 서있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심한 염좌의 경우에는 마치 찔리는 듯한 샤프한 통증을 느끼며, 걷지 못할 정도로 움직임의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종아리 근육 염좌는 며칠 이내에 회복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Ice/Cold Compress : 부드러운 천으로 된 얼음주머니로 종아리를 감싸고 약 10분 정도 유지하면서 이를 매시간 혹은 2시간마다 한번씩 진행합니다. 특히 붓기가 빠질 때까지 최초 3일 정도 지속합니다.
붓기가 빠진 상태에서는 경우에 따라 아주 약한 정도의 열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다리에 열패드를 얹은 상태에서 절대 수면을 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붓기를 내리고 움직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종아리를 단단히 감싸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누운 상태에서는 심장보다 해당 종아리가 높이 위치하도록 배게 등을 종아리 밑에 둡니다.
적어도 하루 정도는 반드시 안정을 취하며, 통증과 붓기가 완전히 개선된 상태에서만 정상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종아리 근육 결림 증상은 대부분 3일 정도가 지나면서 나아지는 느낌이 생기지만 완전한 회복에는 최대 6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붓기는 통증과 불편함을 더 오래 느끼게 하며, 회복 중인 종아리로 걷게되면 회복 시간이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종아리 통증이 2~3일 이내에 개선되지 않으면, 종아리 손상이 좀 더 심각한 수준일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전문 카이로프랙터의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진통제에 의한 통증 관리는 나중에 또 다른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실제 손상 부위를 직접 관리하는 방법으로 치료되어야 합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화학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약물 부작용없는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JJ Chiropractic 밸뷰/페더럴웨이/타코마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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