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척추신경 – 만성 두통 (Chronic Headache) 2

등록일 09.02.2021 @1:48 pm

지난회에 이어서 만성두통의 원인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매일 느끼는 만성두통에 대한 명확하게 증명된 원인이 규명된 바 없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성두통을 유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뇌 부근이나 안쪽에 위치한 혈관에 염증이나 문제가 발생한 경우로 뇌졸증(Stroke)이 이에 포함됩니다.

뇌수막염과 같은 감염질환
두개골 내의 압력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경우

뇌종양
사고에 따른 뇌손상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적지않은 약을 복용하고 있기때문에 약 과다복용에 따른 두통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편두통이나 긴장성두통과 같은 증상은 많은 진통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2일 이상 혹은 한달에 9일 이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면 Rebound Headache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는 여자, 불안증, 우울증, 불면증, 비만, 코골이, 카페인 과다, 두통진통제 과다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반대로 만성두통은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혹은 다른 정신적 신체적 문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예컨대 특정시간대에 특정행위를 했을 때 두통으로 이어졌다면 해당 시간대의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라도 일주일에 2회 이상 복용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잦아질 수 있기때문에 진통제 복용을 최소화하면서 열찜질과 같은 대체 방법을 사용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해야 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을 취하지 않으며, 끼니를 거르지 않는 건강한 식생활과 더불어 비만하지 않도록 체중관리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운동 습관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없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며, 다치지 않도록 걷기,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을 서서히 시작해야 합니다.

일정을 단순화하며, 미리 계획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만성두통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요가나 타이치와 같은 스트레스을 줄이는 노력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두통이 갑자기 심하게 느껴지거나, 체온이 함께 높아지거나, 목이 뻣뻣해지며, 경련, 시각장애, 근력감소, 무감각, 어눌한 말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머리 손상 이후에 증상이 발생하거나,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고 약을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지체없이 의료 전문가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화학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약물 부작용없는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 (JJ Chiropractic 밸뷰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