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보너스 디덕션 이용해서 IRA 밸런스 줄이기
IRA 나 401k 에서 돈을 꺼내고 싶은데 세금을 많이 내면 어쩌나 해서 걱정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하지만 세금 걱정 줄이면서 찾는 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닙니다. 스탠다드 디덕션이라는 걸 잘 이용한다면 세금 부담을 크게 지지 않고서도 아니 경우에 따라선 제로 세금으로 꺼낼 수 있으니까요.
소득이 예컨대 10만 달러다 그러면 여기 대해서 세금을 내는 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건 아닙니다. 과세소득은 Gross Income 에서 Adjustments to Income 아이템들을 먼저 뺀 다음 스탠다드 디덕션이나 Itemized Deduction, 이 둘 중에서 유리한 쪽을 택해서 공제를 한 후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집권한 다음에 세법이 두번, TCJA 그리고 이번에 OBBB, 이렇게 개정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Itemized Deduction 을 이용하는게 조금 어려워져 가지고 대신 스탠다드 디덕션을 이용하는게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다드 디덕션 액수가 후한 편입니다. 금년 2025년 경우, 스탠다드 디덕션은 싱글은 $15,750 그리고 부부는 $31,500 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뿐 아닙니다. 65세 이상이거나 법적인 실명자인 경우엔 싱글 2천 달러, 부부라면 일인 당 $1,600 씩을 또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 부부 납세자라면 $31,500 플러스 3,200 달러 이렇게 해서 $34,700 까지 소득에 대해선 세금을 한푼도 안낸다 그런 얘기죠. 그리고 이건 IRA 나 401k 에서 $34,700 을 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건 개념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다른 소득이 있다면 세금을 내야 하겠죠.
그런데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OBBB 에는 65세 이상 납세자인 경우 일인 당 6천 달러를 추가로 공제 할 수 있다는 보너스 디덕션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65 세에 은퇴를 했고 다른 소득도 없다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금액이 4만6천 700 달러로 늘어났다는 뜻이죠.
물론 누구나 다 시니어 보너스 디덕션을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고소득자라면 이용할 수가 없으니까요. 싱글인 경우 소득, 정확하게는 Modified AGI 입니다만 어쨌든 7만 5천 달러 그리고 부부는 15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니까요.
소득이 만일 이 금액을 넘는다면 Phase Out 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싱글인 경우엔 소득이 17만5천 달러 그리고 부부라면 2십5만 달러를 넘을 땐 이 디덕션을 이용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시니어 보너스 디덕션은 2025년부터 2028년 까지 4년, 이 기간 동안 만 할 수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걸 full 로 이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기간 내에 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선 4만 6,700 달러 이상을 IRA 나 401k 에서 꺼내야 할 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는 그럼 세금을 많이 내야 할까요?
얼마를 꺼낼 거냐에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세금 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세금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세율이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 누진세 제도 때문입니다. 과세 소득이 2만 3,850 달러 미만이라면 가장 낮은 세율인 10% 브라켓이 적용되지요. 그래서 부부 두사람 모두 65세 이상일 경우 IRA 나 401k 에서 6만 9,700 달러를 꺼내면 세금은 2,385 달러로 계산이 됩니다. 즉 꺼낸 돈의 3.4 % 정도만 세금으로 내면 됩니다.
텍스 브라켓이 12%, 즉 과세소득이 2만3,851 달러부터 9만 6,950 달러 사이라면 어떨까요. 스탠다드 디덕션을 이용해서 65세 이상 시니어 부부가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을 수 있는 맥시멈 4만6,700 달러에다 12% 브라켓 맥시멈인 9만6천 950 달러를 더 한 금액, 즉 14만3,650 달러 만큼을 꺼내면 11,157 달러 세금을 내야 할 겁니다. Effective tax rate 으로는 7.76 %가 되겠죠.
시니어 부부가 IRA 나 401k 에서 14만 3,650 달러를 찾았는데 현재 브라켓은 12% 이고 넣을 때 브라켓은 22% 였다면 10% 세금을 절약한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입니다. IRA 나 401k 에 불입하면서 절약했던 세금은 3만1,650 달러였을 겁니다. 하지만 찾을 때는 1만1,157 달러만 세금으로 내면 됩니다. 그래서 10% 가 아니라 14.24% 가깝게 절약을 한 셈입니다.
만약 넣을 때 브라켓이 32% 나 35% 였다고 한다면 이 세이빙 비율은 더 커지겠죠. 그런데 몇가지 주의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텍스 브라켓은 다른 말로 한계세율, Marginal Rate 라고도 하지요.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소득이 1달러 증가할 때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세금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말하는 겁니다.
예컨대 12% 브라켓 상한 선, 9만 6,950 달러보다 1 달러 많은 9만 6,951 달러를 벌었다 그러면 그 1 달러에 대해선 22% 세금을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한계세율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게 텍스를 메니지 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한가지 또 기억해야 할 내용은 여태까지 설명드린 건 다른 소득은 하나도 없는 걸로 가정을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다른 소득이 있다면 얘기가 많이 달라질 거란 뜻이죠. 그래서 소셜시큐리티 같은 다른 소득이 있다 그러면 IRA 나 401k 에서 얼마 만큼을 꺼내는게 효과적인지 계산기를 두드려 봐야 합니다.
어쨌든 오늘 말씀 드리는 내용을 요약하면: Pre Tax Account 에서 돈을 꺼내야 한다면 은퇴를 하고 나서 아직 다른 소득이 없거나 많지 않을 때 꺼내는게 좋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건 금년부터 2028 년 사이에 하는게 좋다. 이렇게 정리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지 아직 얼마 안됐다 그런 분들이라면 이 방법들이 본인 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 Make Sense 한 지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