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학원 – New Year’s Resolution

새해의 결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결심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 1월 1일에 각자의 결심을 세우고, 짧게는 3일 길게는 인생을 바꿀만한 변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죄의식을 잦을 필요는 없습니다. 과연 새해의 결심이 효과가 있을까요?

새로 시작하는 효과

새해 결심을 하는 우리의 전통이 언제 처음 확립되었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문화 역사가이자 자기 계발 기술의 저자인 안나 카타리나 샤프너는 자기 계발에 대한 문학적 언급이 예를 들어 중국 고대와 로마 스토아 학파 등 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합니다. 특정 날짜에 목표를 고정하는 관행은 Mark Twain의 편지 중 하나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1860년대에 확립되었습니다.

그는 1863년 1월 1일에

“어제 모두가 마지막 시가를 피우고 마지막 술을 마시고 마지막 맹세를 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는 경건하고 모범적인 공동체입니다. 지금부터 30일 후에 우리는 개혁을 바람에 날리고 우리의 과거의 결점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짧게 줄이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작년 이맘때 우리가 어떻게 똑같은 일을 했는지 즐겁게 반성할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

그럼 왜 1월 1일일까? 그 이유는 단순한 역사와 전통만의 이유가 아닙니다. 심리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뇌가 기억을 구성하는 방식에서 나옵니다. 심리학자들은 우리의 삶을 연속체로 보기보다는 삶 의 여러 단계를 표시하는 별도의 “챕터”로 나누어 이야기를 만드는 경향 이 있음을 발견 했습니다 . “사람들은 인생을 마치 책 속의 등장인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의 심리학 교수이자 책 How to Change의 저자인 Katy Milkman은 말합니다. 그 장들은 대학 입학, 결혼 또는 첫 아이의 탄생과 같은 주요 인생 사건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은 새해의 시작이 이야기의 휴식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이러한 주요 장을 더 작은 섹션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시간의 분할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때마다 마음은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느낌을 주는 특별한 일을 합니다.”라고 Milkman은 말합니다. “당신은 페이지를 넘기고 있고, 깨끗한 상태이며,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실패와 심리적 거리를 두는 데 도움이 되며, 모든 실수는 “오래된 당신”이었고 이제 더 잘하게 될 것이라고 느끼게 해준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1월 1일에 트위터에서 내가 낭비한 모든 시간은 “2021 David”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2022 David”는 소셜 미디어(및 실제로 온라인 방해 요소)를 어떻게든 피하는 Zadie Smith의 초점과 헌신 을 가질 것입니다.

어떤 계획을 세우는가?

  1. 계획은 금지나 포기의 계획이 아니라 대체나 신조의 계획이어야합니다.
  2. 계획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3. 계획은 확인 가능해야합니다.
  4. 계획은 공유되어야 합니다.
  5. 계획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계획의 밑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셀 폰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호소합니다. 그래서 새해 다짐으로 공부할때는 셀 폰을 절대 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하지만, 이 보다는 셀 폰을 1시간 마다 확인한다는 목표가 더 좋은 다짐이 됩니다. 금지보다는 대체의 느낌이 실패시의 죄책감을 덜 수도 있고, 좀 더 이루기 쉬운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책을 많이 읽겠다. 이런 새해 결심이 많은데 이보다는 구체적으로 학점을 3.8 이상 받겠다. 매월 한 권의 책을 읽겠다가 더 좋은 결심이 될 것입니다. 구체적이므로 목표를 추구하기도 쉬워지며 또한 계획의 결심이 성공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아이들의 계획에 동참하는 부모님이 되십시요. 그냥 혼자만의 결심이 아닌 부모나 가족간의 공유를 통해서 결심을 축하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때문이라도 좀 더 분발할 수도 있습니다. 결실을 맺은 목표는 함께 축하하는 것도 잊지마십시요.

혹자는 계획은 실패와 변경을 위해 존재한다라고 하기도 하지만, 실패를 단순히 넘기거나 질책하기 보다는, 함께 문제점을 뒤돌아보면서 그 해결점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하여,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아이들에 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목표에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계획을 상황에 맞추어 재 설정하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 하셨으면 이번 주말이라도 가족들이 모여 새해의 결심을 함께가지는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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