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8장(1)
*먼저 다니엘서 8장을 읽고 나서 연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은 뿔과 성소
다니엘서 8장은 마지막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작은 뿔의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려 주는 이상을 받는 다니엘의 이상으로 시작됩니다. 특별히 이 작은 뿔이 스스로 높아져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기이한 일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에 의하여 드려지는 모든 예배, 즉 영혼들을 위하여 드린다는 제사들에 그리스도의 공로가 들어있지 않다면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앞에 전혀 소용이 없는 것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언자로서 중보하심에 있어서 그분께서는 어떤 인간의 공덕이나 인간의 중보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죄를 지고 가시는 분이시요 유일한 속죄제이십니다. 기도와 자복은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오직 그분에게만 드려져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오는 자들을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구원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기 위해 항상 살아계십니다.
다니엘서 8장은 항상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하늘 성소에 대한 가르침을 알려주는 귀중한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서 8장에 예언된 대로 그리스도의 지성소 봉사는 2300주야의 예언적 기간이 끝나는(도표 참조)* 1844년에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성소 봉사에 대한 가르침은 구약 시대에 주신 “대속죄일”의 가르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이 계시 가운데 본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려 그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본 바로 그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계 11:19).
*도표 : 39페이지, 2300주야와 70이레의 기간적 예언과 사건들에 관한 도표
대속죄일 : 유대 나라에 주신 가을 절기의 하나로써 1년중 유일하게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죄의 도말을 받는 절기.
성소라는 말은 첫째 하늘 성소의 식양을 따라 모세가 지은 장막을 말하고, 둘째로는 지상의 성소가 가리켜주는 하늘에 있는 “참 성소”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지상 성소에서 행해지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표상적 봉사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라 들어가야 하는 성소는 하늘에 있는 참 성소입니다(히 8장, 9장, 10장 참조).
그러므로 다니엘서 8장 14절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성소는 2300년이 지난 이후의 성소이므로 그 성소는 지상 성소가 아닌 하늘에 있는 참 성소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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