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됨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3,24) .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는 계획 가운데, 성령께서 인간 마음에 역사하시어,
그리스도 즉 인간의 품성을 꼴 지우는 분이신 그분을 임재케 하시는 계획이 마련되었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므로 사람들은 또한 그리스도의 위대함의 수혜자가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하신 그 일에 성화된 인간의 능력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사람들로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게 한 것은 그들을 하나님을 위한 대리자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에 묻고자 합니다. 교회는 이 목적에 응답해 왔습니까?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퍼지게 하고 진리의 보화를 뿌리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 시키고 있습니까?
하늘의 지적인 존재들은 십자가가 사람들을 이끌어 들이는 위대한 중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류가 속죄를 받고, 하나님과 연합하게 된 것은 십자가를 통해서였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하늘의 회의는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하는 우리를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가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알려주고 있는지를 보려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성령의 나누어 주심의 의미를 알게 하고 있는지, 이 신령한 분의 역사로 죄로 부패하고
더러워진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사단의 거짓말과 현혹에서 벗어나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요,
개인의 구주이신 그리스도께로 돌아설 수 있는 지에 대해 알리고 있는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요 15:16)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사들인 우리들은, 오늘이라고 일컫는 동안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는
이 구절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말씀에 유의하라고 간청합니다. 여러분 자신은 그리스도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그리스도는 여러분 자신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여러분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맺은 열매의 성격은 어떠합니까?

마음이 변화됨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향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겔36:26,27) .
인간의 마음은 성령의 거처입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의 영혼에 거하고,
그의 은혜의 변화시키는 능력은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며, 우리를 영광의 거처에 적합하게 합니다.
만약 뇌와 신경과 근육이 자아를 섬기는데 온전히 사용되고 있다면, 하나님과 하늘은 우리 생애에
첫째 고려 사항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에너지를 세상 편에 쏟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품성의 옷을 짜는 것을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땅에 보물을 쌓아 두는 데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 (마 6:21)습니다. 영원한 보상이 부차적인 것이 됩니다.
우리는 형식적으로 예배에 참석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예배는 하늘의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 마음을 복종시키고 뜻을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힘은 세상을 섬기는 데 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억지로 하는 봉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눅11:34) . 만약 눈이 올바르며 하늘을 향해 있다면,
하늘의 빛은 영혼을 가득 채울 것이고 지상의 것들은 무의미해져서 마음을 끌지 못할 것입니다.
마음의 목적은 변화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교훈을 유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보화를 쌓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영원한 큰 상급에 고정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계획은 미래의 불멸의 삶을 염두에 두고 세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관심사를 연구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의 모든 일에서 이런 침묵의 기도를 할 것입니다. “주님, 제게 무슨 일을 시키시려나이까” (행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