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1 편 : 충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충치는 젖니가 나는 어린아이에서부터 틀니를 끼시는 어른들에게까지 아프고, 괴로운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이를 잘 닦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충치가 잘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어요.”라는 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충치가 생기는 것은 개개인의 구강 내 세균분포나 식습관 등에 의해서 많이 좌우되는 일입니다. 아무튼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은 최근 불소도포 및 실란트(흔히들 치아를 코팅한다고 표현 합니다.)등의 술식이 나와 있으나 이들 술식으로도 100% 충치를 예방한다고는 볼 수 없으며,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그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그러면 충치가 생기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충치를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 비교적 치료는 간단합니다. 충치를 치료하는 재료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금과 치아 색의 재료인 레진, 아말감 입니다. 먼저 금은 치아 색과 구별되어 최근에는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물리적 성질이나 내구성으로 볼 때 가장 좋은 재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치료비가 비싼 편이고 아무래도 금 색깔이 비치기 때문에 웃을 때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아 색의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레진 입니다.

레진은 충치가 크지 않을 경우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금에 비해서 물리적 성질은 떨어 집니다. 레진으로 충전하는 경우 치과에 따라 한번에 직접 충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상을 채득하여(본을 뜬다고 합니다.) 두번에 걸쳐 정밀하게 충전하기도 합니다. 치아 색으로 치료하는 것은 그 외에도 글래스아이오노머(Glassionomer)와 세라믹(Ceramic)이 있으며 치과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재료를 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말감이란 것은 종래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로서 가장 보편화된 치료 재료 입니다.

장점으로는 쉽게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고, 치료비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금에 비하여 물리적 성질이 뛰어나다고 볼 수 없으며, 치아 색의 재료에 비해서 보기가 좋지 않다는 점 등입니다.

또한 2차 우식증(봉을 한곳에 또 충치가 생길 가능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단점중의 하나 입니다. 아무튼 충치를 치료하는 재료는 충치가 생긴 치아의 상태에 따라 또 여러 가지 시간적, 경제적 사안을 감안하여 치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들 재료로 충치를 치료하는 것은 충치가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충치가 심한 경우 신경치료를 받고 이를 씌우는 것이 교과서적인 치료 입니다.

[칼럼제공 : Edmonds Family Dentistry 425-582-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