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와 잇몸의 조화…..
임플랜트는 우리의 뼛속에 박혀진 기둥과 같다. 그래서 이 기둥을 이용해서 치아를 복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임플랜트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잇몸 즉 치주이다. 아무리 임플랜트가 잘
심겨졌다고 해도 주변의 잇몸이 잘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심미적 실패의 임플랜트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앞니 즉
전치부 치아를 임플랜트로 치료할 때는 늘 조마 조마하게 가슴을 조린다. 왜냐면 앞니의 치료는 조그만 실수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기의 환자 케이스를 보고 이야기 하자. 이 환자는 오래전에 신경치료를 한 치아가 파절되어서 더 이상 소생시킬 수 없는 케이스 였다. 그런데 옆의 치아는 이미 브릿지로 연결된 치아여서 브릿지 또한 할수 없는 경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