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자동차 보험이 비교될 것인가요?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상반기 내 시행될 전망이다. 직영 자동차보험 등 서비스에 탑재할 상품과 업종 간 첨예하게 대립하던 수수료도 단일 건수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비교적 편리성은 높아지겠지만 가격 인하 효과는 회의적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핀테크산업협회는 보험비교추천서비스 수수료율을 10% 이하로 조정하겠다는 뜻을 금융당국에 전달했다.
금융당국이 업계 간 의견 조율을 위해 대면 디자이너가 판매하지 않는 직거래 상품을 판매해 GA 업계 디자이너들의 피해를 막기로 했다. 수수료 측면에서는 핀테크 업계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그동안 GA업계와 보험업계, 핀테크 업계는 보험비교추천 서비스와 평행선을 달렸다. GA업계는 서비스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에 자동차보험이 포함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고, 보험업계는 핀테크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별도의 수수료율을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핀테크 업계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비용과 수익성을 고려해 10%의 수수료를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13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금융당국, GA업계, 핀테크산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업계 간 의견을 재확인했다.
다만 수수료가 추가되면 소비자들이 가격 측면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소비자에게 3~4%의 수수료율이 부과되면 소비자에게도 부담이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다모아보험에서도 비교가 가능하고, 이미 다이렉트사움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다"며 "핀테크 플랫폼을 거치면 가입자들이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박종문 사장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박종문 총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석사와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대해상은 17일 오전 9시 제69차 주주총회를 열고 조용일 부회장과 이성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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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2020년 현대해상화재보험(주) COO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실적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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