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칼럼을 읽고…실천해보았습니다.
나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소화력이 약해 음식이 더디 소화되고
신물과 트림, 헛배가 자주 불려 음식에 대한 두러움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진단을 받고 검사를 해보아도 이상이 없고
위장약을 먹어보아도 먹을 때 순간만 편하고 그러기를 20년이
넘었습니다. 여기 독일에서도 검사를 해보고 약을 복용해도
마찬가지로 효과는 없었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가루음식”이라는 사상체질 글을 보고
가루음식이 사람에 따라 해롭다는 기사를 읽고 나서
글을 쓰신 원장님과 통화를 하여 조언을 받고
빵과 햄버거, 떡, 등등 글에 지적한 것처럼 금하고
외식하지 않고 실천해 보기로 마음먹고 시작했습니다.
수개월이 지난 오늘까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가루음식을 먹지 않으니까
음식이 소화가 더딘 것과 헛배 부르는 것이 좋아졌고
신물이 덜 해졌습니다. 그렇게 호전이 없던 위장이
좋아지는 것을 느껴 기쁨에 글을 써봅니다.
물론 내 체질을 알았다면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거라
믿어집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한번 뵙고 싶은데
아쉽고,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리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썻습니다.
07/18/19 @05: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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