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어지럽고 구토 증세가 난다면 과로다. 뇌경색 뇌출혈 부정맥으로 가기 전조 증상이다.

내 가족사 얘기를 조금 하자면 우리 아버지는 경찰이셨는데

유신정권 시절 몇날 며칠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데모 진압하다가

쓰러지셔서 시름시름 앓다가 몇달만에 돌아가셨다.


그때 내 나이가 5살이었고 큰 오빠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큰언니 작은언니가 있었고 엄마는 그당시 나이가 38살이었다고 한다.

집에서 오로지 밥하고 빨래하고 아이들만 챙긴 전형적인 전업주부였던 엄마

는 날벼락을 맞은것이다.

하루도 울지 않는 날을 본적이 없었다.

당시에는 과로사를 인정 안해주던 시절이었고 쓰러지고 바로 죽은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몇달을 간호했다는 이유로 순직 처리가 되지 않아서

우리 가족이 겪었던 경제적 정신적인 고통은 이루다 말할수가 없을 지경이

었다.

아버지의 병원 기록을 보면 "뇌졸증" 으로 나와있다.
......


지난주 나는 중요한 강의를 들으러 이틀을 꼬박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쉬지를 못하고 강행군을 하였다.

남편 눈치보느라고 집에 부랴부랴 와서는 밀린 빨래며 청소 식사 등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인들과 여러사람들이 보내는 문자와 전화에 답변을 주는 일에도

너무 분주했다.

그리고 다음날 운동하러 나가는 등 과로가 한번에 겹쳐있었다.


비타민, 로얄제리 등 여러가지 건강식품을 잔뜩 챙겨먹었기에 안심하고

무리를 한것이다.

그러나 나이탓인지 무리한 일정이었던가 보다

구토 증세가 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도저히 일어날수 없을정도로

무기력했다.

남편은 체한것 같다고 나에게 매실 액기스를 물에 타서 주었다.

전에도 이런일이 가끔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음식 잘못 먹어서 체한

줄로만 여겼었다.

그런데 내몸의 변화를 면밀히 생각하고 살펴보니까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었던 것이다.


주변에 뇌졸증으로 쓰러진 분들의 경험담을 분석해 보면 결국 과로였다.

평생을 건강하게 사신분들이 몸에 무리 가는 줄 모르고 과하게 일하다가

쓰러져서 뇌졸증, 뇌경색, 심장마비 등으로 마비가 오거나 죽게 되는데

이런 분들의 전조 증세는 구토 어지럼증,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증세이다.

우리 아버지도 병명은 뇌졸증이었지만 사실은 데모 진압하느라고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쉬지 못한 과로사였던 것이다.

쓰러지기 전 머리 아프고 역겹다고 수시로 말했었는데 무지한 우리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남편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이다.

피곤한 아버지에게 우리 아이가 1등을 했어요 무슨 상을 받았어요 하면서

엄마는 자식 자랑 늘어 놓느라고 아버지를 제대로 쉬도록 배려하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혹여 가족중에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껍다고 수시로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충 넘기지 말고 먹는거 쉬는것 등을 충분히 잘 챙겨주길 바란다.

​이런 증세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구토 증세가 나면) 가 오면 즉시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무조건 쉬시라!!

몸에 좋은 보약 건강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쉬어야 한다.


그리고 몸속에 있는 가스를 뺴주어야 한다.

빵, 짜장면, 국수, 라면 등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은 피하고 뉴질랜드 홍삼 , 녹용 마누카 꿀을 물에 타서

마시면 좋다.

보양식과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면서 쉬어야 한다

피곤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홍삼이나 녹용섞인 뉴질랜드 마누카꿀이나

로얄제리, 셀레늄이 많이 들어간 비타민, 크릴오일, 오메가3를 먹어주면

좋다

 

시애틀에서 음식가게로 성공한 내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억척스러우면서 아주아주 건강했던 친구다.

그 친구가 자신의 가게를 열기까지 이식당 저식당에서

두잡(two jobs) 쓰리잡(three jobs)을 뛰었다고 한다.

어느날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급히 수술을 했다는 얘기를 하길래

" 쓰러지기 전에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증세가 있었을 텐데?"

라고 물어보니까 그런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그 친구 역시 자신의 건강만 믿고 과로한 것이다.

과로의 전조 증세가 체한것 처럼 어지럽고 구토증세가 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것이다.

특히 어릴적부터 건강했던 사람들은 건강식품을 잘 챙겨먹지를 않고

무조건 의사말만 따르기 때문에 쓰러지고 수술하고 나서야 뒤늦게 원인을

찾게 된다.

의사들은 뇌에 산소부족으로 쓰러졌다고 결론만 보지만 좀 더 깊은 원인은

과로에 지친 세포들이 여기저기 파손되고 죽어버려서 영양과 산소를 원활하

게 공급해주지도 못하고 뇌까지 산소를 운반해 주지 못해서 어지럼증이 나

타나는것이다.


아무튼 이런 전조증세가 있으면 일단 하던일을 모두 무조건 멈추고 좋은

건강식품 섭취하면서 쉬어라!!

그게 답이다!!

 

 

useattle.co.kr/shopping/index.php?tsor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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