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의 한방치료
Q) 저는 50세 중반의 남자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변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 비대라며 수술을 받으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가 어떤 질환인지 수술을 안 받고 치료 받을 수는 없는지 그리고 한방 치료도 잘 낫는다고 하던데 치료는 어떻게 받는지 궁금합니다. A)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한국인도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
Q) 저는 50세 중반의 남자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변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 비대라며 수술을 받으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가 어떤 질환인지 수술을 안 받고 치료 받을 수는 없는지 그리고 한방 치료도 잘 낫는다고 하던데 치료는 어떻게 받는지 궁금합니다. A)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한국인도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
Q. 생후 6개월된 남자아이 입니다. 열이 심하게 나고 구토를 하는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 납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병원가서 주사를 맞히고 해열제를 먹였읍니다. 그런데도 매달 자주 그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A. 한방에는 번증열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리 과정 입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형태만 겨우 갖춘 오장육부가 세상에 나와 1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하여 제대로 된 […]
Q. 해독요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사람이 필요한지? 해독요법은 어떻게 하는지요? A. 인체의 해독기능이 약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잦은 부종과 알코올 섭취없는 숙취감, 인식 장애, 기억력 감소, 사지의 저림, 잦은 감기, 갑작스런 알레르기, 지각이상, 피로감, 위약감, 어지러움, 후각의 예민감, 두드러기, 습진, 가려움 등입니다. 해독기능이 약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때 해독요법은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해독요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장해독 요법은 […]
Q. 얼굴과 눈밑에 기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치료를 했지만 큰 효과가 없습니다. 주위에선 임신중에 많이 생긴다고 하지만 저는 출산경험이 없습니다. A. 기미(황갈반)란 연한 갈색이나 암갈색을 띠는 다양한 크기의 색소 침착이 얼굴과 같은 햇빛에 노출 되는 부위에 생기는 과색소 침착성 질환입니다. 보통 기미라고 불리며 임신 중이나 간 질환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서 임신반, 간반(肝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한의학에서는 간(肝), […]
Q. 중년이 되면서 비만이 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하는 여러 다이어트를 해보았지만 그때뿐 별도움이 안됩니다.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A. 비만이란 체내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비만을 비장, 위, 신장 등의 기능이 약하여 기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의 수분이 과잉 축적되고 이것이 오래되어 생기는 담음의 과잉축적으로 봅니다. 따라서 기의 흐름을 정상화시켜 몸에 […]
Q. 5살된 아들이 여름 초가을에 감기로 고생합니다. 밥도 잘 안먹고 자주 설사하고 열이 있습니다. A. 여름철에는 환절기에 비해서 감기에 노출될 확률이 적으나 소아감기는 위장염을 동반한 감기가 많습니다. 찬 음식과 날 음식이 원인이 되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또한 면역기능이 약해져서 오기 때문에 아이 입맛에 맞는 영양식도 중요합니다. 한방적으로 협서감모(挾署感冒)라고 하여 주로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고, 몸에서 열이 나고, […]
Q 소변을 참지 못하고, 기침, 재채기, 웃을 때에도 소변이 나옵니다. 먼곳에 갈 때는 항상 기저귀를 착용합니다. 60세가 되었지만 건강하고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 못했습니다. A 1차, 2차, 3차 수술까지 한 후에도 요실금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가 많다는 걸 볼 때 요실금이라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이 완치의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요실금에 대해 살펴보면 기침, 재채기, 줄넘기 등이나 […]
Q. 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고 나른해져서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 만사가 귀찮아 집니다. A. 흔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어지럽고 머리가 띵하여 밥맛이 없어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입은 마르고 몸에서 열이 나면서 나른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여름을 탄다’ 라는 의미에서 주하병(注夏病)이라고 말합니다. 이병은 주로 봄이 끝날 무렵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초여름 사이에 나타나는데 주하병(住夏病)의 원인으로는 원기부족을 꼽을수 있습니다. […]
문) 삼십이 넘어 늦은 결혼을 했고 아이를 빨리 갖고 싶습니다. 임신 후 3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야끼마에 살고 있습니다. 여름 더위도 유산과 관계있나요? 답) 임신 3~5개월 사이 유산율 커 아랫배, 허리 아프고 출혈있어 자연유산이라고 함은 일반적으로 임신을 하고부터 28주, 즉 7개월사이에 자연히 태아가 나오는 것을 자연유산이라고 정의하며 또한 자연유산이 3회이상 계속되면 습관성 유산이라고 합니다. 필자의 경험에 […]
Q)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고 머리도 가끔 아픕니다. 배에는 가스가 자주 차고 트림도 나옵니다. 갱년기 증상이 있어서 더욱 괴롭습니다. 의사는 위무력증이라고 합니다. A) 위무력증은 위벽의 긴장감이 쇠약해진 상태로 위근무력, 위아토니, 위이완증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과식과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경우와 만성질환, 약물의 남용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위가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인데 과식을 […]
Q) 저희 아버님이 중풍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병원에서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고 운동요법을 권하고 있습니다. 한방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A) 중풍은 풍에 맞았다는 의미인데, 자연계의 바람에 비유한 이유는 환자가 당하는 의식장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들이 바람의 성질처럼 급속하고 변화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중풍의 발병 초기 1달이내에는 한방의 침 한약 치료로 병의 진행을 막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회복기로 빨리 접어들면서 […]
Q) Computer 일을 하다보니 많은 분들과 교제합니다. 양복 어깨 부위가 비듬으로 항상 더럽혀져 있습니다. 비듬약도 사용해 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습니다. A) 예쁘게 차려입은 아가씨가 있습니다. 날씬하고 건강미가 넘치는 생기발랄한 아가씨는 뭇사람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어깨에 하얀 가루가 뿌려져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말끔하게 차려입은 신사복 위에 하얀 가루가 뿌려져 있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 […]
Q) 얼마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안절부절 못하며 어딜 가면 그 장소를 빨리 나가야 합니다. 식은 땀을 흘리고 뒷골도 당기고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냅니다. 부인과 15세된 딸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습니다. A) 공황장애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공황장애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 신체적인 부분에 기인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
Q) 1년전부터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하여 의사 처방약을 복용했지만 큰 차도가 없습니다. 항상 배가 더부룩하니 음식 먹기도 불편합니다. 40대 후반이지만 여성 갱년기 증상은 심하지 않습니다. A) 흔히,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기도 하며 배가 갑갑해 지고, 팽만해지는 질환으로 일명 ‘헛배부르다’고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비만이라고 하며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속이 답답하고 뱃속이 거북하며 약간의 호흡곤란과 몸을 움직이는데 숨이 차서 불편을 느낄 […]
Q)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평소에는 얼굴이 그리 붓는 편이 아니었는데, 일주일 전부터 얼굴이 붓습니다. 혹시 신장에 이상이 있는 건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A) 몸이 붓는 것은 신체조직이 여분의 수분을 포함한 상태로 소변으로 배출시키지 못하는 비정상적 현상입니다. 이 경우 신장의 이상이 가장 먼저 의심되지만 심장병, 간경변, 갱년기장애 등 다양한 원인도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종의 원인 질환을 정리하자면 […]
문) 첫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입맛이 없어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고 남편과 함께 가끔 저녁에 술을 마십니다. 안 좋은 식습관인 줄 알지만 임신 중 식생활이 궁금합니다. 답) 담백, 소화 용이한 음식 섭취 인스턴트식, 음주, 흡연 금해야/ 임신 중의 식생활은 임신부의 건강 뿐만 아니라 건강한 태아의 출산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신체적, 생리적 변화와 태아의 성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