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살아야 치아도 산다……
오늘은 임플랜트와 다른 타픽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도록 하자. 임플랜트 치료도 중요하지만 임플랜트를 안 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더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는 32 개의 영구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치아 주변의 잇몸을 서서히 잃어버리게 된다. 그럼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냥 나이 탓이려니 하면서 받아 들인다. 그리고 점점 더 내려가는 잇몸을 더 이상 끓어 올리려는 생각은 […]
오늘은 임플랜트와 다른 타픽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도록 하자. 임플랜트 치료도 중요하지만 임플랜트를 안 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더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는 32 개의 영구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치아 주변의 잇몸을 서서히 잃어버리게 된다. 그럼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냥 나이 탓이려니 하면서 받아 들인다. 그리고 점점 더 내려가는 잇몸을 더 이상 끓어 올리려는 생각은 […]
임플랜트를 하는 닥터로서 임플랜트의 가격이나 잘못된 임플랜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상담 받으시러 오시는 많은 환자 분들이 그냥 임플랜트 … 임플랜트…하니깐…. 임플랜트는 다 똑같아……다 똑같으니 싼게 최고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혹시 홈 디포에 가서 스쿠루를 구입하신 경험이 있다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것 같다. 홈 디포에 […]
오늘 이야기의 제목은 성경 구절의 하나이다. 이 칼럼이 종교를 설파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위의 성경 구절이 딱 맞는 경우가 왕왕 임플랜트 치료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한번 인용하기로 했다. 처음 이런 말을 들으면 참으로 의아 스럽다….아니 없는 것도 서러운데 가지고 있던 것마저 다 빼앗긴다고……..어떻게 보면 참으로 불공평한 말처럼 들린다. 자 그럼 이런 경우가 임플랜트 치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
우리 병원에서 임플랜트를 시술 받으기는 환자분들은 대개 은퇴하셨거나 나이가 어느 정도 지긋히 드신 분들이다. 대부분 힘든 미국 생활에서 자녀분들을 다 키우시 고 이제는 본인한테 신경을 쓰시려고 하니 나이가 지긋이 들어버린 것이다. 그런 분 들이 임플랜트 상담을 하시러 오시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하시면서 치 료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다. 하고는 싶은데….얼마 살지 못하면 […]
임플랜트 광고를 보면 원데이 임플랜트라는 문구를 종종 찾아 볼수 있다. 말로만 들으면 하루에 임플랜트와 크라운 즉 보철을 다 마칠수있다는 말처럼 들려진다. 가끔씩 이런 문구들이 환자들과 담당의사 간에 혼선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원데이 임플랜트란 것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이 세상에서 임플랜트를 심고 그 심겨진 임플랜트가 우리의 뼈와 단 하루만에 굳 어지는 경우는 없다. […]
아마 우리도 이런 경우를 종종 겪게 되는데 어떤 경우냐 하면 맘 먹고 비싼 브랜드의 물건을 샀는데 그것을 유지는 것이 더 힘이 든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가장 흔한 예로 집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옷도 그렇다. 비싸게 맘 먹고 구입했지만 결국에는 잔고장이나 잔손질을 필요로 하게 되어서 더 불편하고 힘들어 내가 왜 이것을 샀나…라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이다. 임플랜트 […]
임플랜트의 치료의 고급화…. 모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서 ‘모로’는 ‘비켜서‘ 라는 말로서 어떻게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다. 이 속담이 가장 많이 머리속에 떠 올릴때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 이다. 이코노미 좌석이든 비즈니스 좌석이든 어떻게든 싼 티켓으로 목적지까지만 가면 된다라는 생각이 우리의 생각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생각을 이용해서 요즘에 한국에서 […]
임플랜트 상담을 많이 하다보면 치아를 전부 잃어버리고 오랜 동안 틀니를 사용하시다가 임플랜트로 치료를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 또 어떤 분들은 어차피 다 빼고 틀니를 해야지 맘을 먹고 치아를 방치하다가 다 빼고 오시는 분들도 있다. 자 그럼 이렇게 전악이 무치인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물론 치아 갯수만큼 임플랜트를 심어서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먼저 쉽게 머리 […]
상기의 환자는 임플랜트를 할 수 없다는 다른 병원의 소견을 가지고 우리 병원에 찾아 오신 분이다. 초진 엑스레이에서 보이듯이 좌측 상악의 동그라미가 있는 주변으로 뼈가 하나도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뼈가 없으면 임플랜트를 할 수가 없다는 말은 당연한 말이다. 임플랜트가 처음으로 치과에 소개되기 시작한 30십년 전 쯤에만 하더라도 뼈가 없으면 임플랜트를 심을 수 없었다. […]
임플랜트를 치료를 많이 하는 나로서 이렇게 실패하는 임플랜트에 대해서 칼럼을 쓴다는 것이 참 부담스럽다. 자칫 잘못하면 임플랜트는 좋지 못한 치료라는 인식을 여러 사람들한테 남길 수 있어서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임플랜트에 대한 광고 문구들을 보면 너무나도 임플랜트의 좋은 점만 부각시키고 그에 따른 부작용들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아서 이런 칼럼을 쓰고 싶다. 임플랜트는 뼈속에 나사형과 같은 픽스쳐가 […]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중의 하나가 잇몸이 약한데 임플랜트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이다. 잇몸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뼈가 약하다는 이야기이다. 만성 치주염으로 인한 골 손실로 잇몸 뼈가 많이 손실 된 경우를 예로 들수 있겠다. 이렇게 잇몸 뼈가 많이 손실 된 경우에는 그냥 임플랜트를 할 수가 없다. 임플랜트를 심을 수 있게 수평적, 수직적 골 이식을 […]
예전에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홈쇼 (Home Show)라는 박람회를 갈 기회가 있었다. 이 박람회에서는 홈에 관한 많은 벤더가 와서 서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자랑하고 손님을 끈다. 그 중에서 홈 빌더 즉 집을 짓는 여러 빌더들이 나와서 저마다 자기네가 만든 집이 최고라고 한다. 어떤 빌더는 자기네가 지은 1-2층 짜리 집을 보여주고 어떤 빌더는 그 보다 더 높은 건축물을 […]
요즘 한국 방송을 보면 먹방 즉 먹는 방송이 대세이다. 방송에서 보는 것을 자신이 직접 실현해 볼수 있고 또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먹방이 인제는 많이 진화하여서 단순이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더욱 긴장감을 더하는 셰프끼리의 대결을 벌이는 방송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이런 방송에서는 […]
90년대에 농구를 좋아한 사람은 그 시절의 유명한 농구 선수 한 명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제일 많이 기억되는 농구 선수는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선수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이 기억한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선수는 칼 말론 이라는 선수로 별명이 The Mailman 이라는 선수이다. 왜 이 선수 별명이 매일 맨이라고 불리게 […]
얼마전 집을 선전하는 광고를 듣게 되었다…. 그 광고의 요점은 집은 시간을 이겨내어야 한다..라는 카피 라인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더욱 견실하고 멋스러우진 집을 짓는다는 광고였다. 그것을 보면서 어쩌면 임플랜트 치료도 시간을 이겨내어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임플랜트란 한번 치료하면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면서 버티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견실해지고 멋스러우진 집처럼 임플랜트도 그렇게 가야하기 […]
혹시 시골에서 고구마를 캐어 본 적이 있었던 분들은 오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고구마라는 열매는 땅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그것을 캐기 위해서는 땅위에 나와 있는 줄기의 주변의 흙을 잘 파내어서 고구마를 캐어 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고구마 하나만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줄기를 따라서 여러개의 고구마가 주렁 주렁 달려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캐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