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운?
얼마전 한국 방송을 보다가 임플랜트를 하고나서 환자분들이 고생을 너무 많이 한다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물론 그 방송이 너 무 한쪽으로 치우쳐 임플랜트의 문제만 부각시키는 면이 없지 않 아 있다. 하지만 그 방송에서 나온 케이스들 중의 많은 경우가 상 악의 어금니에 임플랜트를 하게 되었는데 상악동에 골 이식을 같 이 동반한 임플랜트 케이스들 이었다. 상악동., 전에도 언급했지만 […]
얼마전 한국 방송을 보다가 임플랜트를 하고나서 환자분들이 고생을 너무 많이 한다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물론 그 방송이 너 무 한쪽으로 치우쳐 임플랜트의 문제만 부각시키는 면이 없지 않 아 있다. 하지만 그 방송에서 나온 케이스들 중의 많은 경우가 상 악의 어금니에 임플랜트를 하게 되었는데 상악동에 골 이식을 같 이 동반한 임플랜트 케이스들 이었다. 상악동., 전에도 언급했지만 […]
모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서 ‘모로’는 ‘비켜서‘ 라는 말로서 어떻게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다. 이 속담이 가장 많이 머리속에 떠 올릴때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 이다. 이코노미 좌석이든 비즈니스 좌석이든 어떻게든 싼 티켓으로 목적지까지만 가면 된다라는 생각이 우리의 생각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생각을 이용해서 요즘에 한국에서 저가의 항공사들이 많이 […]
치과 치료를 오래하다 보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낳아 지지 않는 치아들이 있다. 그런 예의 하나로 치아의 뿌리가 너무 짧아서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 마치 나무의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있지 않으면 조그만 풍파에도 나무가 뽑혀지듯이 치아도 타고난 치아 뿌리의 길이에 따라서 치아의 수명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치아의 수명에는 후천적으로 관리를 얼마나 잘 하나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얼마나 좋은 […]
임플랜트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꼭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임플랜트를 집이라고 하면 뼈는 집을 받쳐주는 기반 즉 Foundation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뼈가 튼튼해야 이도 튼튼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미국에서도 많이 임플랜트 치료가 대중화 되어 가고 있다. 임플랜트 치료가 대중화가 되어가면 갈 수록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이 치료를 […]
재밌는 생각 실험을 하나 하자. 만약 당신에게 성한 앞니를 뺀다면 제가 $10000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을 한다면 당신을 그 제안을 받아 들이겠습니까?…… 만약 그 제안을 안 받아 들인다면 당신은 당신의 앞니를 $10000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과연 우리는 얼마의 값어치를 우리의 건강한 앞니 치아에 부여할 수 있을까?……. 나는 우리의 앞니는 Priceless 즉 값어치로 따지기 어려운 치아라고 생각한다 […]
수면 임플랜트라고 많이 한국에서 소개되고 있는데…..과연 무엇이 수면 임플랜트인가?……얼틋 듣기에는 임플랜트가 잠을 자는 것인가?….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 병원에서는 치과에 두려움이 많은 분들이 꽤 있다. 그래서 치과 치료는 받고 싶은데 치과의 냄새, 소리, 아픈 기억들이 치과 자체를 거부하게 만든다. 이렇게 치과 치료의 두려움 때문에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치료를 받는 동안 […]
치과 치료를 오래하다 보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낳아 지지 않는 치아들이 있다. 그런 예의 하나로 치아의 뿌리가 너무 짧아서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 마치 나무의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있지 않으면 조그만 풍파에도 나무가 뽑혀지듯이 치아도 타고난 치아 뿌리의 길이에 따라서 치아의 수명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치아의 수명에는 후천적으로 관리를 얼마나 잘 하나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얼마나 좋은 […]
임플랜트를 하면서 가장 환자분들의 이해가 떨어지는 부분이 임플랜트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들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는 시술하는 담당의도 이런 잇몸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실수를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우리의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은 크게 부착 치은과 점막 치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사진을 보면 치아 밑으로 단단하게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
임플랜트라고 하면 그냥 다 똑같은 임플랜트 치료라고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임플랜트 치료도 치료되는 위치와 치료전의 상태에 따라서 쉬운 임플랜트 케이스도 있고 반면에 보통 보다 훨씬 어려운 케이스도 있다. 그런데 환자분들은 쉽게 임플랜트 치료를 임플랜트의 갯수나 수복되는 치아의 갯수로만 비교하고 그것에 따라서 나오는 치료비용으로만 결정하는 경향이 많다. 물론 나도 똑같은 물건이라면 이왕이면 싼것이 좋다. 그러나 모든 […]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 얼마나 아플까요?…라는 질문이다……임플랜트를 한번도 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과연 얼마나 아플까 도저히 감이 잡이지 않는다. 뼈에 나사가 박히는 것이니 얼마나 아플까라는 생각에 너무 아플것 같아서 엄두를 못 내시는 분들이 많다. 또 주변에 임플랜트를 하신 분들을 통해서 …아 그것 너무 아팠어..라는 말들을 통해서 많이 겁을 먹으시는 분들이 많다. 많은 임플랜트 […]
두번째 어금니를 발치 해야 하는데 임플랜트를 해야 할까요?…….. 우리에게는 총 8개의 어금니가 주어진다. 사랑니를 제외한 2개씩의 어금니가 양쪽 위 아래에 2개씩 주어지는데……… 이런 어금니는 많은 역할을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음식을 잘 씹게 하는 역할과 구강의 교압력 잘 지탱해서 다른 치아들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교압력이 양쪽의 어금니에 똑같이 떨어지지 않는 […]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임플랜트가 오래 가기 위해서는 교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끼게 된다. 그런데 교합이란 것이 참으로 애매한 분야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상악의 치아와 하악의 치아가 만나는 방법이 교합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더 깊게 들어가자면 교합이라는 것은 우리의 턱을 둘러 싸고 있는 근육과 상악과 하악이 연결되어 있는 악관절 또는 치아의 […]
보통 헌혈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혈을 많이 시행하게 된다. 나도 학창 시절에 헌혈을 하고 헌혈차에서 쿠기와 쥬스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는 그 쿠키와 쥬스가 너무나 맛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 인체의 몸에서는 끝임없이 피가 소멸되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소멸될 피를 헌혈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헌혈한 피를 자기를 위해서 쓸 수는 […]
치과 치료를 오래 하다보면 어떤 때는 정말 이 치아를 빼야 할지 아니면 살려야 할지 감이 잡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충치나 치주염으로 손상된 치아가 완전히 망가지면 망설일 필요없이 발치 결정을 하지만 빼자니 좀 아깝고 그렇다고 살려서 같이 가자니 오래 못 갈것 같은 치아들. 이런 치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치료의 결정을 바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두어가면서 […]
수면 임플랜트라고 많이 한국에서 소개되고 있는데…..과연 무엇이 수면 임플랜트인가? 얼틋 듣기에는 임플랜트가 잠을자는 것인가? 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 병원에서는 치과에 두려움이 많은 분들이 꽤 있다. 그래서 치과 치료는 받고 싶은데 치과의 냄새, 소리, 아픈 기억들이 치과 자체를 거부하게 만든다. 이렇게 치과 치료의 두려움 때문에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치료를 받는 […]
임플랜트는 우리의 뼛속에 박혀진 기둥과 같다. 그래서 이 기둥을 이용해서 치아를 복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임플랜트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잇몸 즉 치주이다. 아무리 임플랜트가 잘 심겨졌다고 해도 주변의 잇몸이 잘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심미적 실패의 임플랜트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앞니 즉 전치부 치아를 임플랜트로 치료할 때는 늘 조마 조마하게 가슴을 조린다. 왜냐면 앞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