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관절에서 가까운 임플랜트일수록 더욱 조심히……
우리들의 치아들 중에서 제일 많이 탈이 나는 치아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제 2 대구치(제일 끝쪽의 어금니)가 아닐까 싶다. 제 2 대구치는 우리들의 치아들 중에서 제일 뒷쪽에 있고 또 제일 악관절과 가까이 있다. 이런 특이한 위치 때문에 청소하기도 제일 힘든 치아이기도 하고 또한 교압력도 제일 많이 받는 치아이기도 하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오늘은 악관절에 […]
우리들의 치아들 중에서 제일 많이 탈이 나는 치아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제 2 대구치(제일 끝쪽의 어금니)가 아닐까 싶다. 제 2 대구치는 우리들의 치아들 중에서 제일 뒷쪽에 있고 또 제일 악관절과 가까이 있다. 이런 특이한 위치 때문에 청소하기도 제일 힘든 치아이기도 하고 또한 교압력도 제일 많이 받는 치아이기도 하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오늘은 악관절에 […]
모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서 ‘모로’는 ‘비켜서‘ 라는 말로서 어떻게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다. 이 속담이 가장 많이 머리속에 떠 올릴때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 이다. 이코노미 좌석이든 비즈니스 좌석이든 어떻게든 싼 티켓으로 목적지까지만 가면 된다라는 생각이 우리의 생각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생각을 이용해서 요즘에 한국에서 저가의 항공사들이 많이 […]
프라이버시 (Privacy) 란 말은 영어 임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우리들이 자주 쓰는 말중에 하나이다. 자식과 부모와의 사이에도 프라이버시가 필요하고 배우자 사이에도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아마 이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자 그럼 프라이버시란 말은 무엇인가 ?……이 말은 자기만의 공간 또는 남에게 의해서 방해받지 않은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 그럼 과연 임플랜트에도 이런 프라이버시가 필요할까?. 일단 […]
모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있다. 이 속담에서 ‘모로’는 ‘비켜서‘ 라는 말로서 어떻게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다. 이 속담이 가장 많이 머리속에 떠 올릴때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 이다. 이코노미 좌석이든 비즈니스 좌석이든 어떻게든 싼 티켓으로 목적지까지만 가면 된다라는 생각이 우리의 생각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생각을 이용해서 요즘에 한국에서 저가의 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고 […]
임플랜트에 필요한 뼈를 이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복강경 수술과 비슷한 임플랜트 골이식과 시술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일단 복강경 수술이란 것은 복부를 절개 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뚫어서 복강경 모니터를 삽입하여서 수술을 하는 방법을 이야기 할때 복강경 수술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수술의 장점은 개복을 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뚫어서 수술을 하기 […]
올해의 4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이다.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요즘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세월호 참사. 새싹같은 학생들과 다른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많은 목숨을 잃게 되었다. 그런데 더욱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은 이 세월호에 이상이 그전부터 계속 나타 나고 있었는데 그냥 괜찮겠지라는 안전 무감증으로 일이 이렇게 커져 버렸다는 것이다. 이렇게 뭔가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그것에 […]
치과 의사로써 이런 질문을 던지면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 볼 것이다. 치과 의사가 임플랜트가 최고가 아니라고 믿는다면 그것을 어떻게 환자에게 권할 수 있을까?. 잃어 버린 치아를 수복하는 최고의 치료는 과연 무엇일까?….. 임플랜트가 아무리 발전하고 좋아진다고 하여도 임플랜트는 자연치아가 가지고 있는 많은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임플랜트에는 치주 인대라는 것이 없어서 […]
임플랜트를 하는 닥터로서 임플랜트의 가격이나 잘못된 임플랜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상담 받으시러 오시는 많은 환자 분들이 그냥 임플랜트 …임플랜트…하니깐…. 임플랜트는 다 똑같아……다 똑같으니 싼게 최고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혹시 홈 디포에 가서 스쿠루를 구입하신 경험이 있다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것 같다. 홈 디포에 가면 […]
오늘은 임플랜트를 하는 닥터로써 가장 힘든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가 임플랜트를 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가 음식을 잘 씹어 먹기 위해서 임플랜트를 한다. 그리고 환자가 담당의한테 가장 불만을 쌓이는 부분이 임플랜트 수술 자체보다 임플랜트 크라운 즉 보철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다. 이렇게 임플랜트를 했는데 음식을 잘 씹을 수 없다고 한다면, 이렇게 많은 돈을 드려서 임플랜트를 했는데 […]
치과 치료를 오래하면서 가장 미안한 경우가 치료를 해도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 그 예로 잇몸 병이 심하셔서 잇몸 치료 즉 스케일링이나 항생제 치료를 해서 잇몸 병이 나아지는 것을 도모하는데…. 적잖은 환자 분들이 의사의 진료에 잘 따르는 것 같은데…..치료를 해도 계속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나도 환자를 계속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자신감이 사라진다. 그리고 환자분들도 […]
90년대에 농구를 좋아한 사람은 그 시절의 유명한 농구 선수 한 명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제일 많이 기억되는 농구 선수는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선수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이 기억한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선수는 칼 말론 이라는 선수로 별명이 The Mailman 이라는 선수이다. 왜 이 선수 별명이 매일 맨이라고 불리게 […]
임플랜트 광고를 보면 원데이 임플랜트라는 문구를 종종 찾아 볼수 있다. 말로만 들으면 하루에 임플랜트와 크라운 즉 보철을 다 마칠수있다는 말처럼 들려진다. 가끔씩 이런 문구들이 환자들과 담당의사 간에 혼선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원데이 임플랜트란 것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이 세상에서 임플랜트를 심고 그 심겨진 임플랜트가 우리의 뼈와 단 하루만에 굳어지는 경우는 없다. 아무리 […]
한자의 뜻을 그대로 풀이한다면 아침에는 3개 저녁에는 4개라는 뜻이다. 이 고사성어에 딸려오는 이야기에는 옛날 중국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해지자 아침에는 3개의 먹이를 저녁에는 4개의 먹이를 준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마구 화를 내어서 그럼 아침에는 4개의 먹이를 저녁에는 3개의 먹이를 준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흡족해 하였다고 하는 이야기에서 전해지는 고사성어이다. 자 그런데 우리 눈에도 뻔히 […]
치주염은 치과에서도 가장 불치병중의 하나이다. 왜냐면 치료의 완치란 개념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한 상태의 완화를 도모해야 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왕왕 환자분들도 지치고 의사들도 지치게 되는 병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치주 치료의 비법중의 하나가 교합 조정이란 것에 있다. 치주 치료는 주로 스케일링 즉 마취를 하고난 후 딥 클리닝 즉 잇몸 밑에까지 스케일링 해주는 것을 기분으로 하는데 이때 중요한 […]
임플랜트가 없던 시절에는 과연 어떻게 빈 치아를 치료 하였을까?…… 임플랜트가 치과에 적용되기 시작한 때는 20년전 부터이다. 그전에는 브릿지라는 치료를 통해서 빈 치아를 수복하였다. 지금의 나이가 중년에 들어선 분들은 왠만하면 이런 브릿지 하나쯤은 다 가지고 계실 것이다. 그런데 이런 브릿지가 문제없이 오래 쓰면 다행이지만 브릿지 치료의 성질상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두개의 치아를 걸어서 하나의 브릿지로 […]
부동산이나 비즈니스를 할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충고 중의 하나가 로케이션, 로케니션, 로케이션 이란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그 만큼 위치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그럼 왜 임플랜트 이야기에 이런 이야기를 할까?…하고 궁금하실 것이다. 임플랜트란 치과의 모든 분야가 집약되어지는 치료 집약적인 시술이다. 보철, 치주, 구강외과에서 요구되는 수술과 잇몸의 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