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는 치아들
치과 치료를 오래하다 보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아 지지 않는 치아들이 있다. 그런 예의 하나로 치아의 뿌리가 너무 짧아서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 마치 나무의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있지 않으면 조그만 풍파에도 나무가 뽑혀지듯이 치아도 타고난 치아 뿌리의 길이에 따라서 치아의 수명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치아의 수명에는 후천적으로 관리를 얼마나 잘 하나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얼마나 좋은 […]
치과 치료를 오래하다 보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아 지지 않는 치아들이 있다. 그런 예의 하나로 치아의 뿌리가 너무 짧아서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 마치 나무의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있지 않으면 조그만 풍파에도 나무가 뽑혀지듯이 치아도 타고난 치아 뿌리의 길이에 따라서 치아의 수명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치아의 수명에는 후천적으로 관리를 얼마나 잘 하나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얼마나 좋은 […]
임플랜트 수술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아픔과 출혈같은 썩 좋지 않은 이미지를 떠 올릴것이다. 과연 피를 흘리지 않고 임플랜트 수술을 할 수 있을까? 아마 모든 임플랜트 치과의사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다. 피를 흘리지 않고 임플랜트 수술을 할 수 있다면…. 보통 임플랜트 하면 잇몸을 절개하고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피를 흘리게 되는데 이렇게 절개를 하지 않고 수술을 […]
임플랜트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다른 의사들이 경험하지 못한 여러가지 임상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 여러가지 임상 경험 중에서 머리속에서 생각은 하지만 설마 했던 일이 실제로 발생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임플랜트 치료의 폭이 넓어지고 케이스 셀렉션에 내공이 쌓이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임플랜트와 편측 교합의 위험성이다. 우리의 치아는 […]
돌직구란 말이 요즘 미디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아마 이 말이 처음 쓰여지기 시작한 것은 오승환 프로야구 투수 때문에 쓰여지기 시작것이지 아닐까 한다. 던지는 구질은 직구이지만 무겁고 힘이 들어가서 감이 타자들이 칠 수 없는 공….. 그래서 요리 조리 꼼수를 부리지 않고 정면 승부하는 오승환 투수의 모습에서 비롯된 말이지 않을까? 임플랜트도 이런 돌직구가 필요하다. […]
임플랜트를 하면서 제일 처음 술자의 눈에 들어와야 하는 것은 비는 공간을 수복할때 몇개의 치아가 필요한지를 제빨리 눈치채야 하는 것이다. 가끔씩 이런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임플랜트와 치아의 갯수가 일치하지 않거나 그 위치가 서로 맞지 않아서 기형적인 형태로 보철물이 제작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임플랜트를 하기 전에 보철물을 미리 만들어 조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만들어질 […]
한자의 뜻을 그대로 풀이한다면 아침에는 3개 저녁에는 4개라는 뜻이다. 이 고사성어에 딸려오는 이야기에는 옛날 중국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해지자 아침에는 3개의 먹이를 저녁에는 4개의 먹이를 준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마구 화를 내어서 그럼 아침에는 4개의 먹이를 저녁에는 3개의 먹이를 준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흡족해 하였다고 하는 이야기에서 전해지는 고사성어이다. 자 그런데 우리 눈에도 뻔히 […]
임플랜트 치료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임플랜트 치료란 마치 농사를 짓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론 임플랜트 치료는 보철 즉 크라운이나 브릿지로 마무리를 하지만 그 전까지는 임플랜트가 튼튼하도록 주변의 골 이식을 잘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임플랜트 수술을 하면서 동시에 골 이식 수술을 같이 병행 하게 된다. 그런데 골 이식을 하고 임플랜트를 심고 수 개월을 기다려서 임플랜트 […]
저번주의 칼럼에는 전악 수복 치료의 첫번째 방법인 임플랜트를 이용한 고정식 브릿지(Full mouth implant supported bridge)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이번 주에는 전악을 치료하는 두번째 방법인 임플랜트 오버 덴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흔히 말하는 덴쳐 임플랜트, 효자 임플랜트 등과 같은 이름으로 표현되어 지는데….. 말 그대로 여러가지 이유에서 전악을 임플랜트 브릿지로 수복할 수 없는 경우에 쓰이는 차선의 방법이다. […]
임플랜트를 하는 닥터로서 임플랜트의 가격이나 잘못된 임플랜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상담 받으시러 오시는 많은 환자 분들이 그냥 임플랜트 …임플랜트…하니깐…. 임플랜트는 다 똑같아……다 똑같으니 싼게 최고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혹시 홈 디포에 가서 스쿠루를 구입하신 경험이 있다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것 같다. 홈 디포에 가면 […]
우리 병원에서 임플랜트를 시술 받으기는 환자분들은 대개 은퇴하셨거나 나이가 어느 정도 지긋히 드신 분들이다. 대부분 힘든 미국 생활에서 자녀분들을 다 키우시고 이제는 본인한테 신경을 쓰시려고 하니 나이가 지긋이 들어버린 것이다. 그런 분들이 임플랜트 상담을 하시러 오시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하시면서 치료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다. 하고는 싶은데….얼마 살지 못하면 돈 낭비가 […]
저희 병원에 오는 많은 환자 분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이런 말들을 종종 듣는다. 물론 뼈가 없으면 임플랜트를 심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과거에는 골 이식 재료나 기술이 많이 떨어져서 뼈 이식 성공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 때에는 합당한 핑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렇게 뼈의 손실이 큰 경우라도 골 이식 수술을 통해서 뼈를 이식해서 […]
치과 치료를 오래하다 보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아 지지 않는 치아들이 있다. 그런 예의 하나로 치아의 뿌리가 너무 짧아서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 마치 나무의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있지 않으면 조그만 풍파에도 나무가 뽑혀지듯이 치아도 타고난 치아 뿌리의 길이에 따라서 치아의 수명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치아의 수명에는 후천적으로 관리를 얼마나 잘 하나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얼마나 좋은 […]
효자 임플랜트 ……틀니 임플랜트….등등의 이름으로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임플랜트…..과연 어떤 임플랜트이길래 효자 임플랜트 일까?…. 어떤 임플랜트 이길래 틀니 임플랜트 일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임플랜트 광고를 위해서 갖가지 기발한 이름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임플랜트인지 알아보자. 먼저 치과에서 쓰이는 공식적인 언어는 임프랜트 오버 덴쳐 (implant-over-denture) 즉 임플랜트가 틀니를 떠 받치고 있거나 틀니를 잡아주고 있는 것을 […]
임플랜트를 오래하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고 케이스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 하지만 전치부 치아 즉 앞니의 임플랜트는 하면 할수록 힘이든다. 왜냐하면 앞니 치아의 임플랜트는 조그만 실수를 해도 또는 조그만의 차이가 있어도 금방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티가 나는 부분을 도저히 고칠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환자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환자가 […]
치아에 충치가 생기면 필링 즉 충치를 삭제하고 충전제로 채우면 된다…. 그러나 충치가 깊게 신경까지 가면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신경치료는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신경치료란 신경관에 있는 신경과 혈관을 제거하고 그 관을 충전제로 채우는 치료이다. 그래서 치아로 다른 이 물질이 들어오거나 나갈 수 없도록 봉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개인의 신경관이 모든 치아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신경치료가 […]
올해의 4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이다.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요즘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세월호 참사. 새싹같은 학생들과 다른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많은 목숨을 잃게 되었다. 그런데 더욱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은 이 세월호에 이상이 그전부터 계속 나타 나고 있었는데 그냥 괜찮겠지라는 안전 무감증으로 일이 이렇게 커져 버렸다는 것이다. 이렇게 뭔가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그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