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남쪽 퍼시픽 지역 SR 167 다리, 내년 초까지 한 차선 통행 불가피

이미지: wsdot.wa.gov

워싱턴주 교통국(WSDOT)은 시애틀 남쪽 퍼시픽 지역의 SR 167 다리 수리가 내년 초까지 완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시픽 지역은 시애틀과 타코마 사이에 위치한 소도시로,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다리는 지난 9월 23일 과적 차량에 의해 손상돼 북쪽 방향 2차선이 폐쇄되고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했다. WSDOT 엔지니어와 검사팀은 다리 피해를 평가하고 수리 계획을 수립 중이다.

주지사 사무실은 지난달 말 긴급 지원을 승인해 WSDOT가 수리 비용에 대해 연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조치가 피해를 입은 화이트 리버 다리에도 적용됐다.

WSDOT에 따르면 10월 17일까지는 외측 우측 차선과 내측 좌측 차선을 임시로 개방하고, 속도 제한을 시속 45마일로 낮추며, 중간 차선 진입을 막는 차단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트럭은 우측 차선만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야간 통행 제한이 예정돼 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약업체가 다음 달 수리를 시작하면, 공사 장비와 수리 공간 확보를 위해 다리는 다시 한 차선으로 축소된다. 다리를 지탱하는 손상된 구조물을 교체하는 동안 북쪽 방향 모든 차선과 3rd Ave SW도 간헐적으로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WSDOT은 작업팀이 주 7일 근무할 계획이며, 수리는 2026년 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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