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진생 골드 앰플 美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입점… 프리미엄 라인 성장 기대

K-뷰티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북미 시장 공략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인 ‘진생 골드’ 시리즈의 ‘진생 골드 실크 페이셜 앰플’이 미국 코스트코 온·오프라인에 동시 입점하며 스킨케어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앰플 입점은 단순한 신제품 론칭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미국 코스트코 200개 매장에 입점함과 동시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3천 개가 별도 공급돼 총 8만 3천 개 물량이 확보됐다. 이는 브랜드 제품이 현지 Costco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진생 골드’ 라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북미 시장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진생 골드 앰플의 입점은 ‘진생 골드 실크 크림’의 성공 사례에 기반한 후속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 크림은 이미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 직후 빠르게 품절되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낸 데 이어, 오프라인 200개 매장으로 리오더가 이어지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낸 제품이다. 우수한 판매력으로 단일 스킨케어 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실적을 거두었고, 코스트코를 통한 북미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진생 골드 앰플’은 이처럼 긍정적인 흐름 위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한층 농밀한 제형과 고기능성 포뮬러로 집중 케어가 필요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24K 골드 입자와 진세노사이드 복합 성분이 배합되어 피부에 광채와 탄력을 더해주며, 진한 보습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특히 노화와 건조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위한 타깃 제품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 앰플과는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을 접한 미국 현지 소비자 리뷰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확인된다. 아마존 리뷰에 따르면 “바이오겔 마스크 같은 느낌의 앰플이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향이 강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에도 잘 맞는다”, “스파를 받은 것처럼 촉촉하고 리프레시되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 소비자는 “진생 골드 크림과 함께 루틴으로 사용하니 피부 결이 달라졌다”는 후기도 남겼다. 효능뿐 아니라 제형과 사용감, 비주얼까지 고루 만족시키는 ‘셀프케어’ 제품으로서 인식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진생 골드 크림의 성공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진생 골드 앰플은 그 후속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통해 북미 시장 내 프리미엄 한방 스킨케어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앞으로 캐나다와 멕시코 등 인접 국가로의 라인 확장도 검토 중”이라며, “진생 골드 라인 외에도 블랙빈 루트 등 주요 기능성 라인의 북미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진생 골드 앰플의 코스트코 입점은 단기적 판매 실적을 넘어, 프리미엄 스킨케어의 장기적인 북미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품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북미 K-뷰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