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캐스케이드 산맥, 금요일 눈폭풍 예고

캐스케이드 산맥에 눈이 내릴 예정이다. 금요일에 가장 많은 눈이 예상되며, 북부 캐스케이드와 레이니어 산 근처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부 캐스케이드 서쪽 경사 5,000피트 이상에 겨울 폭풍 경고가 발효되었다. 금요일 오후 11시까지 8~14인치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및 남부 캐스케이드 서쪽 경사 4,000피트 이상에는 겨울 날씨 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금요일 오후 5시까지 6~18인치의 눈이 예상된다.

가장 많은 눈은 5,000피트 이상과 레이니어 산 근처에서 내릴 예정이다. 스티븐스 패스에서는 약간의 눈이 내릴 수 있지만, 스노퀄미 패스에서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여행이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요일 통근에도 눈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10월 31일 레이니어 산 근처의 카유즈 및 치누크 패스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20인치의 눈이 예상된다.

교통부는 월요일에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며, 패스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패스는 매년 겨울에 눈과 눈사태 위험이 너무 높아질 경우 폐쇄된다.

토요일 아침에는 소나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월요일에는 더 강한 시스템이 들어와 저지대에 비를, 산에는 눈을 가져올 예정이다.

Copyright@WOW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