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의 대명사, 시애틀의 ‘라드 파워 바이크’

시애틀에 본사가 위치한 ‘라드 파워 바이크’는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기 자전거 브랜드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전기 자전거는 교통체증을 피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동시에 페달을 활용한 운동기구로서 2017년 이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전기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판매율이 증가했다.

라드 파워 바이크는 흔히 전기 자전거계의 테슬라로 불린다. 이 회사 창업자 마이크 라덴버흐는 어릴때부터 자전거 광으로 15세부터 자전거 파트를 구매해 자전거를 조립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수제 조립 자전거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자전거에 대한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쌓았다.

라덴버흐는 2007년 라드 파워 바이크를 설립해서 주문 제작형 자전거 및 전기 자전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2015년 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를 생산했다.

전기 자전거 라드 파워 바이크는 미 도로교통법상 면허가 필요없는 시속 20마일 한계 시속에서 주행할 수 있는 모터가 장착 되었으며 배터리는 보통 무게가 3kg 정도로 한번 충전으로 40-72km까지 달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