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제2의 도시 스포캔

SPOKANE

원주민 부족의 샐리시어로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뜻의 스포캔은 워싱턴주 동부 끝에 위치하며 워싱턴주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도시이다. 1804년 연안 북서부 백인들에 의해 건설된 이후 1883년 철도가 개통 되며 교통 요지로 발전했다.

400,000m² 규모의 리버프런트 파크(Riverfront Park)는 스포캔의 상징적인 명소중의 하나로
100에이커 이상의 넓은 면적으로 분수대 현수교 곤돌라등이 있다.
스카이라이드에 오르면 15분 동안 1974년 세계박람회 당시의 각종 명소와 두 개의 스포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조각상을 둘러보고 회전목마를 타거나 베트남 기념비에서 참전군인의 넋을 기리며 매니토 파크(Manito Park)에서는
자전거 길과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정원과 온실, 오리 연못을 감상해볼 수 있다.

동화책에 나올듯하게 큰 조형물로 모양이 재미나게 생겼다. 여러명이 올라가 사진도 찎을 수 있고 신나게 미끄럼도 타고 ….

다운타운 스포캔 중심가에 위치한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다.

<사진출처 : visitspokane.com>

다운타운 스포캔 중앙 공원인근에 있는 곤돌라 폭포위를 건너며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