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Grade Point Average) 고교 성적의 모든 것

대학 입학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건 고등학교 성적(Grade Point Average)이다.
GPA를 통해 그 학생의 학업생활 전반을 평가할 수 있다. 즉 학생의 학업 성취도, 성실성 그리고 도전
정신까지 반영하는 것이 GPA 즉 고등학교 성적이다.

GPA는 Unweighted GPA와 Weighted GPA가 있다. 물론 대입 전형에서 이 두 가지 GPA는
모두 평가 대상이다.

Unweighted GPA는 일반적인 성적표로 학생이 수강한 과목별 점수의 총점을 과목 수로 나눈 것이다.
이 GPA를 적용할 경우 만점은 4.0. 성적을 A~F의 알파벳으로 표기하지 않고 0에서 100까지로 한다면
더 세밀해진 성적이 된다.

Weighted GPA는 일종의 가산점을 부여한 GPA다. 어너(Honor)나 AP, IB 같은 고급 레벨의 수업들을
수강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일반 교과목에서 A 학점을 받은 경우 GPA는 4점이 되는 반면 AP클래스
등은 A학점 취득 시 GPA가 5점이 된다.

고등학교 성적 GPA가 높은 것은 당연히 대학 입학 전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높은 레벨의 수업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지원자가 학문적으로 도전 정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러므로
저학년 때부터 학점을 위해 쉬운 과목만을 듣는다면 대학 입학 전형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어진다.

그러나 반면에 GPA사 높아도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으면 낮은 GPA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높은 GPA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는 쉬운 과목들만 골라 수강을 한 경우이다.
물론 GPA 스코어는 높지만 학생의 학문적 도전 정신이나 실질적인 학업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GPA가 높아도 너무 쉬운 과목만을 들었다면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다.

GPA를 관리하기 어려운 점은 꾸준히 지속적인 학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GPA를 관리하기
어려운 점은 꾸준히 지속적인 학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특정 학년의 성적만 좋다고 해서
GPA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3년 혹은 4년의 고등학교 생활 동안 매년 꾸준히 자신의 학업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성적을 만들어 나가야 대학 입시 전형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