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4 두들(Doodle for Google) 콘테스트
2019년 구글의 두들 4 구글 (Doodle for Google) 콘테스트에서 한인 학생 이준영 (벨뷰 우드릿 초등 5학년)군이
워싱턴주 우승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글 두들 (Google Doodle)은 기념일이나 행사, 업적, 인물을 기리기 위해 구글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로고를
일시적으로 특별히 바꿔 놓은 로고를 말한다. 최초의 구글 두들은 1998년 버님 맨 축제를 기념한 것이였다.
그 이후의 구글 두들은 외부와 계약해서 제작됐다. 그러다 2000년 페이지와 브린이 당시 구글 인턴이었던 데니스
황에게 바스티유의 날을 기념하는 로고를 제작해 달라고 했고, 이때부터 구글 두들의 제작과 공개는 구글 사내 직원
팀이 맡게 되었는데 이들을 ‘두들러’ (Doodlers)라고 불렀다.
또한 구글은 매년 학교에 재학 중인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글의 로고를 꾸미는 ‘두들 4 구글(Doodle
4 Google)’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에도 학생 로고 디자인 대회 ‘두들 4 구글(Doodle 4 Google)’에서 그레이스 문(한국명 문서령, 캐년중
6학년)양이 ‘구름에서 떠오르는(Up in the Cloud)’을 올해의 최우수상(National Winner 2008)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