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서울을 시애틀로’… 6일간 열리는 K-라이프스타일 대형 팝업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감성을 담은 대형 라이프스타일 팝업 행사가 벨뷰에서 열린다. 시애틀 바자르(Seattle Bazart)는 ‘SEOULFUL SEATTLE VOL.3 : K-Family Spring Pop-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까지 총 2주간 금·토·일에만 운영되며,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벨뷰 팩토리아(4005 Factoria Square Mall SE)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서울의 감성을 시애틀로 옮긴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세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던 동일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대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 마더스데이, 파더스데이까지 아우르는 선물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백화점에 입점된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베베드피노, 베베베베, 아이러브제이, 로아앤제인, 젤리멜로우, 유비맘, 르주르 등 신생아부터 1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하며, 친환경 세탁세제 등 육아 가정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패션 분야에서도 라인업이 눈에 띈다. 한국적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LEESLE)이 참여해 BTS가 신곡에서 착용한 장신구를 비롯해 스카프, 넥타이, 여성복, 남성복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W컨셉, 무신사 등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에 입점한 여성복 브랜드들과 린넨 의류 브랜드 네츄럴 가든이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퍼머넌트 주얼리, 10~20대 취향의 트렌디 아이템, 핸드메이드 제품까지 더해지며 쇼핑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

K-뷰티 분야에서는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신 한국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SK Beauty 서슬기 대표의 메이크업 시연이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는 시애틀 바자르 공식 인스타그램(@seattle.bazart)을 통해 추첨으로 선정된 2명에게 5월 3일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아오아파티 이은애 대표의 풍선 케이크 클래스, 올리브가든 정승원 대표의 고급 색종이접기 워크샵, 한인미술협회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워크샵 신청은 4월 17일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K-패션과 K-뷰티를 중심으로 구성된 컨셉 스토어 형태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애틀 바자르 조현진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운영을 위한 봉사자 및 아르바이트 인력도 모집 중이다. 봉사자는 4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스낵·음료 제공 및 20달러 쿠폰(5시간당 1매)이 지급된다. 영어·한국어 이중언어 가능자로 의류 및 뷰티 제품 판매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 지원자는 간단한 이력서를 info@seattlebazart.com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