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발 ‘커리어 커넥트’ 개최…현직 IT 전문가와 멘토링 기회 제공

시애틀 지역 한인 테크 커뮤니티 창발(Changbal)이 차세대 인재를 위한 대규모 멘토링 행사를 마련한다.
창발 YP 챕터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오는 4월 12일 워싱턴대학교에서 ‘2026 창발 커리어 커넥트(Career Connect)’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주니어 인재,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커리어 조언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헬스사이언스 교육관(HSEB)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IT 산업 전반에 걸쳐 활동 중인 현직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진로 상담과 실무 중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 맞춤형 멘토링을 강화하기 위해 ‘3라운드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1·2라운드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된 분야별 멘토와 소그룹(7~8명) 형태로 심층 멘토링이 진행되며, 3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 멘토를 찾아 추가 상담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멘토진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AWS), 세일즈포스, 비자 등 주요 기업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며,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분야, UI/UX, 제품 매니지먼트(PM)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체크인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세 차례 멘토링 세션, 클로징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선택 참여 형태의 네트워킹 모임도 별도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인근 카페에서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멘토 및 참가자들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
주최 측은 “현직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커리어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실무 중심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사전 RSVP를 통해 진행되며, 멘토링 매칭을 위해 관심 분야와 질문을 미리 제출해야 한다. 또한 행사 당일 워싱턴대학교 캠퍼스 내 주차장은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애틀 한인 테크 커뮤니티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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