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코마 한인회, 미주한인회장 대회서 ‘모범 한인회’ 선정

워싱턴-타코마 한인회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2026년 미주한인회장 대회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에서 ‘모범 한인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미주 지역 한인회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동포 권익 신장을 위한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미주 전역 24개 지역 한인회가 참여했으며, 각 한인회는 최근 3년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자료를 제출했다. 평가 항목은 지역사회 봉사와 공공활동, 차세대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권자 참여 확대, 재난 대응 및 구호 활동, 타 커뮤니티와의 협력 성과, 조직 운영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봉사 활동, 차세대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내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을 강화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점이 모범 사례로 인정됐다.

이번 대회는 ‘깨어있는 한인회, 하나 되는 한인사회’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미주 전역 한인회 관계자와 차세대 인사,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석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한인사회 현안 공유와 함께 한미 공공외교 활성화, 차세대 리더 육성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한인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