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문스, 커클랜드 첫 진출…퓨젯 사운드 12번째 매장 4월 12일 오픈

워싱턴주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몰리문스(Molly Moon’s Homemade Ice Cream)가 오는 4월 12일 커클랜드에 신규 매장을 열며 퓨젯 사운드 지역 내 12번째 지점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커클랜드 첫 진출이자 이스트사이드에서는 세 번째 매장으로, 커클랜드 다운타운 중심부인 센트럴웨이(Central Way) 인근에 들어선다. 당초 지난해 오픈을 계획했으나, 같은 시기 시애틀 워터프런트와 웨스트 시애틀 매장 등 두 곳의 신규 매장을 먼저 오픈하면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창립자 몰리 문 나이젤(Molly Moon Neitzel)은 커클랜드 진출이 오랜 목표였다고 밝히며, 브랜드 확장 전략에 대해 “전국 확장보다는 지역 중심의 점진적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타코마로 가기 전, 시애틀과 타코마 사이 지역에 먼저 매장을 여는 방식으로 물류와 운영 효율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몰리문스는 2008년 시애틀 월링포드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지역 기반 브랜드로 성장해왔으며, 현재까지 퓨젯 사운드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당분간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커클랜드 매장 오픈은 이스트사이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밀착형 성장 전략을 유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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