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장학생 80명 선발…4월 10일까지 접수, 한국 유학 기회 확대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전 세계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유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2026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은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80명이며, 지원서는 오는 4월 10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온라인과 서류 제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자는 코리안넷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출력·서명하여 관련 서류와 함께 총영사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외국 국적자 또는 영주권을 보유한 재외동포 및 입양동포, 또는 해외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한민국 국적자로, 2026년 9월 또는 2027년 3월 국내 대학(원) 입학 예정자다. 연령 기준은 학사 과정의 경우 만 25세 미만, 석·박사 과정은 만 40세 미만이다.
다만 한국에서 초·중·고 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했거나 이미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또는 타 장학금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석·박사 과정 지원자는 별도의 면접 심사를 거치게 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국에서 학문적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