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사회, 주류 경제 중심 진입”…한인회, 메트로 상공회의소 정식 가입

광역시애틀한인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워싱턴주 최대 규모의 시애틀메트로 상공회의소와 첫 공식 만남을 갖고 문화 및 경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애틀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 페스트(K-Fest)와 월드컵 응원전, 그리고 여름에 열리는 그린어스컵(Green Earth Cup) 등 주요 행사에 대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양측은 지역사회와 다문화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대형 공공행사를 통해 문화 교류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시애틀센터 행사와는 별도로 케이 페어(K-Fair)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시애틀메트로 상공회의소와 광역시애틀한인회는 동포 한인 상공인과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 비즈니스 매칭, 투자 및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역시애틀한인회는 시애틀메트로 상공회의소의 정식 멤버로 가입하였으며, 향후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에는 시애틀메트로 상공회의소 측에서 CEO 조 응우옌(Joe Nguyen)과 부사장 에이미 오도넬(Amy O’Donnell)이 참석했으며, 광역시애틀한인회에서는 김원준 회장, 샘 심 이사장, 프란시스 우 수석부회장, 최시내 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광역시애틀한인회는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시애틀 지역 주요 경제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문화·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