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먼드, 무료 전기 셔틀 ‘레드링크’ 운행 시작…경전철 접근성 강화

레드먼드 시가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전기 셔틀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레드먼드 시는 ‘레드링크(RedLink)’라는 이름의 호출형 전기차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 차량 없이도 시내 이동과 경전철 이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링크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레드먼드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서킷(Circuit)’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지정된 서비스 구역 내에서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 구역은 다운타운 레드먼드, 에듀케이션 힐, 사우스이스트 레드먼드 등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레드링크는 미국 약 50개 도시에서 교통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서킷과 협력해 운영된다.

이와 유사한 서비스는 이미 인근 벨뷰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벨뷰시는 2023년부터 서킷과 협력해 ‘벨홉(BellHop)’이라는 전기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며 도심 주차 문제와 역까지의 이동 문제를 완화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레드먼드 시는 이번 레드링크 서비스를 시범 사업 형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2027년 6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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