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소도시 뉴포트, 보험사 사칭 이메일 사기에 33만 달러 피해

워싱턴주 북동부의 소도시 뉴포트(Newport)가 보험사를 사칭한 이메일 사기에 속아 약 33만 달러의 시 재정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사기범들이 워싱턴주 도시들을 위한 보험기관인 워싱턴주 도시협회를 사칭한 이메일을 보내면서 발생했다. 해당 이메일을 통해 뉴포트 시의 재정 거래 과정이 조작되면서 시 자금이 외부로 송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포트 시장은 시 당국이 지난 2월 11일 사건을 인지했으며 즉시 지역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사건이 계속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당국은 이번 사건이 재정 거래와 관련된 사기로 보이며 주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증거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포트는 워싱턴주 펜드오레일 카운티(Pend Oreille County)의 카운티 행정 중심지로, 주 정부 추산에 따르면 인구는 약 2,155명 수준의 작은 도시다.

뉴포트 시는 현재 연방 및 지역 수사기관과 협력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재정 거래 보안 절차도 재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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