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강 2026년 봄 치누크 연어 낚시 시즌 확정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국과 오레곤주 어업 당국이 공동 청문회를 통해 확정한 2026년 컬럼비아강 레크리에이션 봄 치누크 연어 낚시 시즌이 4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상류 봄 치누크 예상 회귀량은 14만7,300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실제 회귀량 15만4,703마리보다는 다소 적지만 최근 10년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당국은 자원 보호와 레크리에이션 기회 제공의 균형을 고려해 시즌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3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부이10 라인부터 비컨락 상류 구간, 보네빌댐 인근 구간 등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개방됐다. 현재 확정된 일정에 따르면 주요 상류 구간은 4월 26일까지 낚시가 허용된다. 이후에는 5월 2일 하루 추가 개방이 예정돼 있다.
하루 보유 한도는 총 6마리이며, 성어는 최대 2마리까지 허용된다. 이 가운데 치누크 성어는 1마리만 보유할 수 있다. 자연산 스틸헤드와 부화장 치누크 외의 연어는 모두 방류해야 하며, 연어는 최소 12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섀드는 마릿수와 크기 제한이 없다.
당국은 시즌 진행 상황에 따라 댐 통과 집계와 부화장 회귀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 규정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5월 중순에는 회귀 규모에 대한 1차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컬럼비아강과 주요 지류에서 연어와 스틸헤드 낚시를 할 경우 별도의 승인증이 의무화됐다. 낚시객들은 출조 전 최신 스포츠 낚시 규정과 긴급 변경 사항을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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