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남부 SR 99 퍼스트 애비뉴 사우스 브리지 차선 축소… 3월 6일까지 정체 예상

시애틀 남부 듀와미시 강(Duwamish River)을 가로지르는 SR 99 구간 퍼스트 애비뉴 사우스 브리지(1st Avenue S. Bridge)의 일부 차선이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3월 6일까지 축소 운영된다.
이 다리는 시애틀 도심 남쪽 산업지대인 소도와 조지타운, 사우스 파크를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항만 물류 차량과 통근 차량이 많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로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정기 점검 과정에서 교량 상판의 철제 그리드 구조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북행 방향 우측 두 개 차선을 예방 차원에서 폐쇄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방된 차선의 제한 속도는 시속 25마일로 낮춰졌으며,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카풀 전용 차선(HOV lane)은 당분간 일반 차량에도 개방된다. 교량은 완전 폐쇄되지 않으며, 선박 통행을 위한 교량 개방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치로 출근 시간대 SR 509 북행 구간에서는 약 3마일에 달하는 정체가 발생했다. 물류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상 교통 혼잡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WSDOT는 “보수 계획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3월 6일까지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우회 경로 이용과 충분한 이동 시간 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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