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Airbnb), 월드컵 앞두고 시애틀 호스트 대상 워크숍 개최
23,000명 방문 예상… 숙소 운영 전략·예약 확대 노하우 공유

에어비앤비(Airbnb)가 월드컵 대회(FIFA World Cup)를 앞두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애틀 지역 숙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 기간 동안 약 2만3,000명의 팬들이 시애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호스트들이 숙소 운영 전략을 준비하고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숙소 등록 최적화 방법, 게스트 경험 개선 전략, 예약률을 높이는 실전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정보가 제공됐다. 에어비앤비 측은 이번 대회를 “도시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큰 기회”로 강조하며, 호스트들이 시장 변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호스트들은 평균 약 3,000달러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웨스트 시애틀에서 자매와 함께 숙소를 운영하는 재클린 에스피노사는 더 많은 예약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배우기 위해 워크숍에 참여했다. 약 1년 전부터 호스팅을 시작한 그는 이미 대회 첫 주 일정에 맞춘 예약을 확보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스피노사는 “몇 달 전에 예약이 들어와 매우 놀랍고 기뻤다”며 “대회 둘째 주에도 추가 예약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예약이 꾸준했지만 이후 수요가 둔화됐다며, 이번 행사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예약률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시애틀이 수많은 해외 축구 팬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지역 숙소 운영자들이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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