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제15대 회장에 이수잔 후보 무투표 당선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 제15대 회장 선거에서 이수잔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주)는 지난 2월 2일부터 회장 후보 등록을 시작해 2월 18일 오후 5시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수잔 후보가 유일하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수잔 후보의 제출 서류를 검토한 결과 추천서, 공탁금 등 모든 등록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돼 무투표 당선을 공식 선포했다. 등록 서류 검토에는 이정주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조승주 간사, 김옥순·서용환·종데므론 위원이 참여했다.
연합회 측에 따르면 이수잔 차기 회장은 오랜 기간 한인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오면서 가족들의 건강 우려로 출마를 고민했으나, 서북미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과 회원들의 권고에 따라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잔 당선인은 광역시애틀 한인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한미연합, 한인의날 축제재단, 여성부동산협회장 등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다양한 단체 경험과 적극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북미 한인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커뮤니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후보 등록 과정에는 선거관리위원들이 등록 서류를 검토했으며 지지자들도 현장을 참관해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