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치킨 브랜드 레이징 케인즈, U-디스트릭트에 시애틀 첫 매장 오픈… 대학가 핫플 예고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온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 브랜드 ‘레이징 케인즈(Raising Cane’s)’가 시애틀에 첫 매장을 열며 지역 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이징 케인즈의 시애틀 1호점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4345 University Wy NE, Seattle, WA 98105)에 자리 잡았으며, 개점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대학가 중심 상권에 위치한 만큼 학생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을 단순한 매장 개점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 참여형 행사로 준비했다. 무료 치킨 제공 이벤트와 지역 환원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팀·비영리단체와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장 오픈을 앞두고 시애틀 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슈퍼볼 우승을 거둔 시애틀 시호크스 선수 샘 다놀드가 개점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시애틀은 매우 성실하고 열정적인 도시이며,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브랜드라는 점이 레이징 케인즈에 끌린 이유”라고 말했다.
레이징 케인즈는 1996년 창업자 토드 그레이브스가 설립한 치킨 전문 브랜드다. 대학 시절 사업계획서가 낮은 평가를 받는 등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창업자는 캘리포니아에서 고강도 노동과 알래스카 상업 어업 일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브랜드 이름은 그의 반려견 ‘케인(Cane)’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이징 케인즈는 대표 메뉴인 치킨 핑거를 중심으로 단순하지만 일관된 메뉴 전략을 유지하며 미국 전역 약 40개 주에 가까운 1,000개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번 시애틀 진출은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는 패스트캐주얼 치킨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지역 외식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가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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