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한인 시니어 떡국 나눔…광역시애틀한인회·한식세계화협회 공동 주최

2월 16일 보셀 남도식당서 설맞이 시니어 떡국 나눔 행사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 이사장 샘심)와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셀에 위치한 남도식당(22616 Bothell Everett Hwy Suite A, Bothell, WA 98021)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의 한인 어르신을 초청해 설 대표 음식인 떡국을 제공하고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한인 시니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 어려운 이민 사회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이 제공되며, 참석자 가운데 최고령 어르신에게는 정관장에서 후원한 홍삼 선물세트와 울타리몰에서 제공한 건강식품 등 특별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떡국은 한국에서 새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새로운 시작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설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주최 측은 앞으로도 지역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 시니어는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206-229-6229)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