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줄이고 노후는 준비한다”….신시스 허진옥 재정전문가, 린우드서 ‘Let’s Talk Money’ 세미나 강연

2026년 새해를 맞아 한인 커뮤니티를 직접 찾아가는 재정 세미나가 린우드 도서관에서 열렸다. 재정·은퇴·절세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정보와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신시스(SYNCIS) 지역 사무소가 주최한 ‘Let’s Talk Money’ 시리즈의 일환으로, 강연은 신시스 소속 허진옥 재정전문가가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은퇴 준비와 세금 전략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허진옥 전문가는 강연에서 “재정 설계는 수입이 많고 적음을 떠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핵심”이라며 “같은 돈이라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세금, 노후 소득, 상속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IRA·로스 IRA, 401(k), SEP, 솔로 401(k) 등 은퇴 계좌의 구조와 활용법을 비롯해, 고소득 개인과 소규모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절세형 연금 플랜,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의 과세 기준과 수령 전략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Tax Now·Tax Later·Tax Never’라는 개념을 통해, 소득 발생 시점과 인출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구조를 쉽게 풀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은퇴 후 소득원을 연금·투자·보험·부동산 등으로 분산하는 ‘은퇴 파이(Retirement Pie)’ 개념을 소개하며, “노후 소득은 하나에 의존할수록 불안해진다. 여러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안정적인 은퇴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막연했던 은퇴 준비가 구조적으로 정리됐다”, “세금 문제를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세미나는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참석자는 개인 상황에 맞춘 상담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이번 ‘Let’s Talk Money’ 세미나는 2월 3일 린우드를 시작으로 레이크우드 지역에서도 이어진다. 레이크우드 세미나는 2월 17일과 24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신시스 레이크우드 지역 사무소(3615 Steilacoom Blvd SW #203b)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원활한 진행과 개별 안내를 위해 사전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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