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슈퍼볼 앞두고 시애틀 시혹스 우세 전망 속 박빙 승부 예고

제60회 슈퍼볼을 앞두고 미국 주요 매체와 베팅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시애틀 시혹스가 근소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점수 차는 크지 않은 박빙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공통적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들의 전력 분석 지표에 따르면 시혹스는 약 60% 안팎의 승리 가능성을 평가받고 있다. 베팅 라인 역시 시애틀이 3~4점가량 앞서는 흐름을 보이며, 시혹스 승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슈퍼볼의 핵심으로 시혹스의 수비 조직력과 샘 다노얼드를 중심으로 한 패싱 게임을 꼽는다. 시애틀은 니켈 패키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수비와 안정적인 러닝 디펜스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의 핵심 타깃을 차단하는 데 강점을 보여왔다.
공격에서는 러닝보다는 패싱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뉴잉글랜드의 탄탄한 러닝 수비를 감안할 때, 시혹스는 플레이액션과 짧은 패스로 흐름을 잡은 뒤 한두 차례 깊은 패스로 승부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조직적인 공격 운영과 큰 경기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시혹스 수비가 1번 리시버를 봉쇄할 경우, 패트리어츠는 타이트엔드와 러닝백을 활용한 다변화된 공격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미국 주요 매체들은 제60회 슈퍼볼에서 시애틀 시혹스가 수비와 패싱 효율에서 앞서며 근소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뚜렷한 강점을 지닌 만큼, 경기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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