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차량국, 커뮤니티 대상 서비스 안내 강화…운전 가이드 14개 언어 제공

워싱턴주 차량국(DOL)이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주민 대상 서비스 안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DOL 아웃리치 팀은 커뮤니티 단체 및 지역 리더들과 협력해 워싱턴주 주민들이 차량국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 참여, 정보 테이블 운영, 설명회 등을 통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DOL은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로 다양한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REAL ID, 온라인 서비스 ‘라이선스 익스프레스(License eXpress)’, 첫 운전면허 취득 절차, 신분증 발급 요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 커뮤니티 행사나 자원 박람회, 설명회 등에 DOL 담당자를 초청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DOL 측은 “지역사회가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행사 참여나 설명회 요청, 리소스 테이블 운영 문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DOL은 최근 ‘워싱턴 운전자 가이드(Washington Driver Guide)’를 새롭게 개편해 총 14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가이드는 컬러 일러스트와 가독성을 높인 구성으로 개선됐으며, 운전면허 시험 준비와 교통법규 이해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개편된 운전자 가이드는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간체·번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암하라어, 아랍어, 힌디어, 일본어, 한국어, 펀자브어, 타갈로그어, 우크라이나어 등 총 14개 언어로 제공된다. 인쇄본은 워싱턴주 운전면허 사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DOL 웹사이트(dol.wa.gov)에서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워싱턴주 차량국은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에 혈액형 표시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자가 원할 경우, 카드에 작은 혈액방울 아이콘과 함께 혈액형이 표시되며, 이는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에게 참고 정보로 제공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운전면허증, 신분증, 퍼밋 카드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DOL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양한 언어와 방식으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협력해 서비스 홍보와 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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