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2026년 신년간담회 개최
“K-이니셔티브 연계 경제 협력·차세대 경제인 육성 논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오명규, 이사장 은지연)는 1월 22일 오전 11시, 벨뷰 소재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2026년 신년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 방향과 한미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영사관 측에서 서은지 총영사, 전종화 영사, 구광일 영사, 최지호 실무관이 참석했으며, 상공회의소 측에서는 오명규 회장, 은지연 이사장, 강수진 수석부회장, 강예지 부회장, 헤이든 황 사무총장, 이혜리 교육디렉터, 박영섭 운영디렉터 등이 자리해 한인 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정부의 ‘K-이니셔티브’ 정책 기조에 발맞춰 K-Food를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산업의 서북미 확산 전략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특히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을 한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소기업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오명규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인 주정부 계약 지원 사업과 정보 공유 활동을 소개하며, “워싱턴주 소수계 비즈니스 연합(WMBC)을 통해 주정부와 의회에 한인 비즈니스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다문화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세대의 성과를 기반으로 1.5세와 2세 차세대 경제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은지 총영사는 “상공회의소가 미 주류 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한인 사회의 영향력을 넓혀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동포 경제가 현지 사회에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영사관도 공공외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인 경제인과 차세대,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신년간담회를 통해 총영사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2026년을 한인 경제인과 지역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